'나에게 맞는 예산에 따라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 찾는 법'

1. 내집마련 예산 계산하기

너나위님이 올려주신 예산표 짜는 엑셀파일 통해 우선 종잣돈과 남편과 저의 연봉을 입력하여 예산을 측정하였어요. 우선 저는 [디딤돌,보금자리,신생아대출]이 모두 해당사항이 없었어요. 그래서 일반대출로만 부족한 부분을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우선 최종 예산에서 20~30%이상을 더해서 7억~8억대의 아파트를 알아보기로 결정!

2. 예산 범위 내 지역 알아보기

체크 1 )전국 평당가 자료를 이용하여 우선 서울 지역 위주로 알아봄.

내 예산에 맞는 가격대가 있는 급지는

우선 제 예산 안에서는 [종로구, 중구, 동작구, 강서구, 서대문구] 우선 최대한 내 예산은 7~8억대로 잡았고 종로구는 구축아파트를 잘 찾으면 8억대 아파트도 있을 거 같아서 종로구 까지 후보단지 리스트안에 넣었어요. 상급지 안에서 보기로 결정했어요. -> 이렇게 처음 과제 시 알아보다가 직접 실시간으로 알아보니 매물이 너무 없어서 4급지 내에서 알아보기로 결정함 !!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더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찾는 데 필요한 입지요건을 배우게 되어서 적용해보기로 함.

4급지 - 강서구, 동대문구, 서대문, 관악, 성북, 노원, 광명, 수지/ 5급지 -구로 (그대신 조금더 연식이 좋고 생활권이 좋은 아파트 위주)

체크 2) 접근성 ; 강남역에서 1시간 이내인 지역으로 추리기, 또는 직장 업무 지구가 접근하기 좋은 지역으로 추리기 (서쪽 -강서구 마곡 , 동대문구 - 종로, 중구, 강남으로 접근성, 관악 - 2호선라인이 있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 좋음, 3급지인 동작구도 예산안에 들어오는 집이 있어서 함께 알아봄 - 땅의 가치,

중구 - 평당가가 8억후반대라서 내 예산안에서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찾아보지 않았을 텐데, 이번 강의를 듣고 세대수가 작은 1동짜리 아파트들은 평균대비 더 낮으니 7~8억대도 있을 꺼라고 검색은 해보았어요. 확실히 강의를 듣고 나서 이렇게 알아보니 살 수 있는 폭을 더 열어두고 보는 법을 알게 된거 같아요.

충무 아파트 매매가 8억

종로구 - 평균 평당가 9억

송월동 동아 1동 아파트 48세대 7억 9천

동작구- 평균 평당가 8억9천

대방동 한국 개나리 아파트 매매가 7억 2천

강서구 -평귣 평당가 7억 6천

염창동동아아파트 52분 매매 7억 2천

등촌마을 서광 45분/ 매매 7억 4천

서대문구 - 평균 평당가 7억 5천

홍은동 센트레벨 빌리지 2단지 매매가 7억 5천

청록 1동 아파트 매매 7억

동대문구 -6억 9천

이문래미안 2차 ;매매 8억/ 전세 4억 7천 ; 갭3억 3천 -> 여긴 평당가 보다비쌌어요 그렇지만 제 예산 안에에 들어왔고 아파트 브랜드 가치와 비싼데는

이유가 있을꺼라 판단하여 선정하였어요

체크 3) 내집마련 가능 지역/ . 네이버 부동산에서 맞는 단지 찾기

가장 처음에 고려했던게 강남역과의 접근성이었느데 대체로 1시간 이내지역만 추려 보았어요.

가장 가까운 곳이 1. 중구 충무아파트 -> 2. 동작구 대방동 동아아파트 ->3. 종로구 송월동 동아아파트 -

TOP 3로 선정 하였어요. 물론 제가 다 보지는 못해서 더 좋은 아파트도 있었을 텐데 네이버 부동산으로만 시세만 확인하고 정하였습니다. ๑•‿•๑

제가 선정한 "중구에 있는 충무아파트 "는 입니다. 우선 접근성 부분에서도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구요. 제 예산안에서 접근성 대비 가장 괜찮은 아파트라고 생각이 되었고, 단지 세대수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공부를 더해서 알아야할 부분인거 같아요. 현재로는 가격적인 부분만 보았고 강남역과의 접근성만 보았는데, 실제로 거기가서 살기 좋은 곳인지는 한번더 살펴보아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다음주 강의를 듣게 되면 입지적인 부분을 더 채울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고 3주차 강의 때는 이런 가격을 잘 조율 하는 부분을 배우게 될 테니 그걸 참고해서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3. 최종 후보 단지 및 느낀 점

제가 알고 있었던 거 보다 훨씨 더 넓은 시각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작은 우물안 개구리였다면 이제 큰물로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이 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성장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강의를 듣고 배운대로 해보니 더 공부도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정말 강의만 들을때랑은 천지차이네요!!! 온라인 강의로만 “아 그렇지 그렇구나” 라고 모니터만 보고 있었으면, 이런 서울 아파트에 현 시세를 자세히 알 수 없었을 텐데 정말 이렇게 서울 25구 그 구 안에서 많은 동들을 다 보았을 너나위님이 세삼 대단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저도 임장을 다니며 좋은 아파트를 보는 눈을 머리고 발로 몸으로 느끼면서 배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