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잣돈은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 현금자산 x
대출은 일반 대출만 가능.
종잣돈에 대출 가능 금액 안에서는 사실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 매매가 전부 가능하다.
(어쨋든 간에 신랑 연봉이 높아 대출이 아주아주 많이 나오니 - 하지만 실제 내 손으로 들어오는 돈은 적다 ㅠ
그래서 예산을 잡을때는 감당가능한 상환액으로만 생각했다.)
나는 최상급지에서 거주하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았고
적당한 금액의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1가구2주택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대출가능 상환액을
대출금상환 50%+저축 50% 로 정해 내집 마련 예산을 정해보았다.
예산에 맞는 아파트, 내가 입주해야지 하는 기준이 되는 금액도 다시 계산했다.
4인 가족으로 34평형
(전최고점대비 25프로 이상 빠진다면 30평대 후반평형도 생각중이다 하지만 진주는 그만큼 빠지는 단지가 없다)
진주 충무공동 1 : 4억6천 - 보수적으로 4억5천
진주 충무공동 2: 4억9천 - 보수적으로 4억7천
진주 신진주역 1 : 나의 기준 4억 3천
진주 신진주역 2 : 나의 기준 4억 8천
나는 매매 금액을 보수적으로 정하는데 과연 이게 맞나 싶을 때가 많다 왜냐하면 내가 사는 진주는 이상하리만치 다른지역보다 부동산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늘 나의 감만 믿고 그리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수치로 확인)
강의에서는 그 가격까지 기다려도 되지만 그 가격이 오지 않을수도 있고 그렇다고 하면 그 댓가를 치뤄야한다는것을 알아야된다라고 하니 더 공부하고 고민해봐야겠다.
궁금한점은 분양 첫 입주 아파트는 그 주변 아파트 매매가로 계산하면 된다지만 지방은 신축을 선호하기 때문에 몇프로로 계산해야할지 모르겠다.
댓글
ㅎㅎㅎ궁금한 점까지 작성해주신 마무리!!!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닽!! 이번주에 그 궁금한 점까지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 온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