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23입니다.
과제를 하면서 감당이 가능한 대출액수와 가능한 후보단지들을 추리다보니
흐린눈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았는데요.
가능한 단지들을 보니 무언가 하나씩 마음에 차지않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기준들을 생각하며 후보단지들을 추려봤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총 3가지 기준입니다.
1.강남역 접근성
현재 저는 감사하게도 신생아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실거주의무 이후 부모님 소유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남편 직장과의 거리보다는 강남역 접근성을 가장 중점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종로, 여의도, 용산 등 회사가 많은 곳과의 접근성을 차순으로 두었습니다.
강남역과 다른 지역들의 접근성을 기준으로 겹치는 구를 우선으로 알아보며 후보구를 결정했습니다.
2.역과의 접근성
후보구를 결정한 다음에는 역과의 접근성을 따졌습니다.
저는 도보 10분이내 접근이 가능한 곳을 찾아보았고, 버스를 타야하는 단지들은 우선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3.세대수
세대수가 300세대 미만은 제외하고 최소 500세대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너무 적은 세대는 매수,전세 거래건이 너무 적었고 이부분은 수치화했을 때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희망할 때 팔 수 있어야 하는데 거래건이 적다는 부분은 다른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아파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찾아보며 느낀 부분은 세대수가 많을수록 매물이 많기때문에 거래건도 더 많을 수밖에 없겠다. 대단지의 장점이 너무 많다였습니다 (관리비, 주변인프라 등등..)
초품아나 학군 등 다른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실거주가 아니기 때문에 제 상황에 맞는 아파트보다는 직장인, 신혼부부, 어린자녀를 둔 신혼부부들을 위한
집을 매수하고 싶네요.
더 보석같은 단지들이 있는지 매일 네이버부동산을 체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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