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의 기초공사 벌써 1주차가 지나가네요. 이토록 중요한 공부를 왜 이제서야 시작한 걸까요?^^
평생 안쓰던 가계부 앱도 깔고, 휴먼예금도 찾아보고, 보험증서도 확인하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체크하고 있답니다.
첫과제 하면서 알게된 점은 예산범위 내 후보단지 같은 평수라도 시세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대단지 아파트는
동별, 층별로도 꼭 확인할 필요를 느꼈어요. 일반적으로 왜 남향을 선호하는지, 저층과 탑층을 피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작정 시세만 보고 싸게 살 것이 아니라, "괜찮은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계속 공부해야 겠어요. 또한 매매시 인테리어 비용등을 최대한 줄이고, '집자체에 집중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괜찮은 지역으로 가는 것이 낫겠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산을 높여서 아파트 검색할 때는 희망과 함께,
왜 종잣돈이 중요한지 또 한 번 뼈져리게 느끼며, 동기부여 했습니다.
살고 싶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아자!!
댓글
행복한집가즈아님^^ 괜찮은 집, 선호도가 높은 집을 고를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수업 듣다보면 어떤 수업에서는 인테리어 시공 잘하는 법 등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기도 합니다 ㅋㅋ 포기하지 말고 함께 나아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