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 그름 잡는 심정으로 여기가면 좋겠다. 저기가면 좋겠다를 되뇌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가이드 라인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 수입과 대출가능금액을 알고나니 내가 살고 싶은 곳에서 살 수 없는 곳이 정해지더군요.
선택지를 좁히는 데 한 몫했고 좌절도 있었지만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곳은 서울의 역세권, 학군이 좋은 지역이었습니다.
희망가능한 곳은 영끌해도 못가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이 지역에서 어느 곳을 가는 것이 좋을 까?
손품이 아닌 발품을 파는 작업만 남았습니다.
어떻게 발품을 파는 것이 효과적인가는 다음 강의에서 나오겠져.
기대가 너무 됩니다.
한발 한발 계획을 이룰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실거주를 목표로 삼고 있기에 지금 가지고 있는 집도 팔고, 대출을 하게 되면 12억까지는 가능
더 무리하면 13억 내외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 예산에는 취등록세 및 기타지출비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 듣기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니 행당동과 무리해서 마포구 일대가 가능하더군요.
이제 리스트를 취합하고 나니 더 집중할 곳이 생겼습니다.
발품팔아서 또 가격을 깎는 노하우를 배운 뒤 정말 등기치러 가야겠습니다.
단지리스트정리양식.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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