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경기도 실거주 자가 O
내 예산 구하기 - 내집마련 예산표를 통해 구한 예산 = **억 (규제지역 기준 LTV, DSR 적용)
최종 예산 -> + 20% = **억 (규제지역 기준 LTV, DSR 적용)
내 직장 - 경기도 내에서 근무지 옮겨 다닐 수 있음, 자차 또는 광역버스 등 이용 가능
남편 직장 - 동탄 (통근 버스 정차 구역 서울 내 다수 O, 송파, 서초 등 빈도 높음)
현재 2인 가구, 아이 계획 있음 -> 적어도 21평 이상이 목표
내집 마련 가능 지역 ( 25평 11억 ~ 14억선)
송파
(25평 8억 ~ 11억 : 양천구 목동, 성동구, 광진구, 영등포구, 강동구, 동작구)
강남 접근성 + (남편) 직장 위치 고려하여 선정한 지역
: 송파, 강동
(가능 단지 리스트를 좀 더 작성해 봐야겠다....)
느낀점
- 생각보다 현재의 종잣돈과 예산으로 매수 가능한 송파구 아파트가 애매한것 같다. 학군 등을 고려하여 강동 넓은 평수가 나을지 고민해봐야 할것 같다.
-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직장을 다녔지만 매번 다니던 지역만 다녀 서울에 대해 잘 몰랐던것 같다. 이사온 지 좀 되어 현재 경기도민으로, 서울 25개 구의 입지에 대해 잘 몰랐다. 경기 남부 시민으로서 송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강동 송파조로 묶이게 되어 강동 지역을 직접 분위기 임장 가보고, 조사해보니 생각보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학군도 괜찮고, 살기 괜찮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서울 동쪽 끝자락이라 관심 없었는데, 선입견 가지지 말고 그 지역의 가치를 눈여겨 보고 확실한 호재 등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가치를 판단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강동구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
- DSR을 계산해보며, 나의 종잣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알게되었다. 올해는 좀 더 절약하여 종잣돈을 확실히 모아야겠다. (대출 가능 금액을 계산하여 실제 내 예산을 계산해 보니, 더욱 간절한 마음이 생긴다.)
- 강동보다 송파에서 남편 회사 출퇴근이 쉽고 빠르다. (회사 통근 버스) 송파쪽을 더 선호하는 마음으로 과제이 임했는데, 생각보다 현재 가진 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집이 애매한것 같다. 현재 실거주 중인 집을 매도하고, 송파나 강동으로 실거주 갈아타기를 해야할지,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여 현재 집을 두고 모인 종잣돈으로 좋은 시기에 한채 더 갭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