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니리1입니다.
월부 입문 6개월차에 처음으로 기초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투자 공부를 하면서 나의 예산이 정확히 얼마인지, 대출금은 어느정도까지 감당가능한지 어림잡아 넘어갔었는데 이번 너나위님 수업을 통해 투자의 기본기를 다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단기간에 성장한 느낌!
월부 정규 강의를 실전준비반으로 시작하고 지기, 자실로 꾸준히 공부를 지속했지만 첫 강의 만큼은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막 월부에 입성하는 분들은 내마반에서 기초 (예산, 대출금, 정부 정책 등)를 먼저 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저와 남편의 종잣돈, 연봉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에서 부터 스타트! 제가 경제적인 부분을 전담하기에 막힘없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잔금까지 다 치룬 0호기의 정책대출도 운이 좋아서 디딤돌 대출을 받고 있고, 추후에 1호기를 한다면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세후 월소득 대비 생활비가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요근래 이사, 여행 등으로 과지출이 있었지만 평소 가계부도 꾸준히 쓰고 있었기에 월지출이 얼마 정도인지 인지하고 있음. 줄이는건 여전히 어렵네요.) 체크해 본 후 감당 가능한 대출 금액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활비를 제외한 생활가능 월원리금 체크!)
하지만, 너나위님이 수업에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대출금이 많이 나오더라도 내가 감당 가능한 금액이 아니라면 패쓰! 정책 대출 금액이 많이 나오더라도 감당 가능한 대출금액으로 대출을 받는게 맞다!
ex) 특례보금자리론 5.0 < 감당 가능 대출액 4.0
최종 예산 확인후, 마지막으로 DSR까지 체크!!
0호기 잔금을 얼마 전에 했기 때문에 (디딤돌 대출/ 청약이라 실거주 의무 3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감당 가능한 금액대로 후보 단지를 정리했습니다!
감당 가능한 대출 금액 + 종잣돈이 맞는 곳에 투자를 한 후, 수도권 공부!
0호기 매도 한 금액으로 수도권 진입하기!!
나의 감당 가능 대출을 정확히 체크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이번 너나위님 강의!
이제 정확히 알았으니 실전에서 좋은 물건을 만난다면 망설임 없이 투자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또 종잣돈이 많을수록 상급지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열심히 저축해야겠다는 동기부여까지!
완벽했던 1주차 끝!
댓글
나니리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