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출계산기로 편하게 내 소득과지출 그리고 예산에 대해 확실히 인지할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예산을 맞추고 나니 집을 보는 것들이 한결 수월해 졌고,
내가 원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집을 찾으려 노력했어요.
내가 중점적으로 본것은
- 학군요소 (학교의 교원과 교생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꼼꼼히 봤어요),
- 화장실갯수 (사람들은 화장실2개를 선호할테니까요),
- 임대포함 여부를 중점적으로 봤는데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강남과의 거리에 대해서도 보다보니 파주시는 조금 먼듯한 느낌이 있었고
내 예산과 강남과의 거리가 최대한 가까운 쪽을 보다보니 제 나름의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동네를 찾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세세하게(아직 엄청 세세하진 않지만) 들여다 본적은 처음이었고,
나를 여기까지라도 이끌어준 월부와 42기 21조 조원들에게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언제나 좋은말씀을 귀에 쏙쏙 들리게 해주시는 너나위 선생님과
그외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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