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산 산정]
형제자매와 실거주 조건을 통해 디딤돌 대출이 가능하고, 생애첫주택구매로 LTV 80%가 적용되는 조건을 적용하여 너나위님이 공유해주신 템플릿으로 예산을 산정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몇 번 계산을 해본 적이 있어 차이가 크지는 않았지만, 보수적인 대출액으로 보니 예산이 많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졌고, 생활비가 10~20만원 줄어듦에 따라 예산이 또 크게 차이남을 확인하면서 종잣돈을 열심히 모아봐야겠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더 체감할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2. 후보단지 리스트업]
(01.23 VER 01)
템플릿으로 산정한 예산에 + 10%~20% 수준의 아파트까지 포함하여 리스트업 해보았습니다.
1) 예산에 맞고 2) 강남에 1시간 이내에 진입가능한 교통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3) 방 1개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검색을 진행한 결과, 매력도 순서로 나열시 위와 같은 후보단지들을 추려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가진 예산 내에서는 20년 내외 구축 아파트가 다수였고, 강남 접근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평가시 서울의 낮은 급지 아파트보다, 상도동과 평촌동의 매물이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주어진 템플릿 외에, 가격변동 폭과 현재 가격이 얼마나 하락했는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전고점 가격과 시기도 우측에 열을 추가하여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01.24 VER 02)
세대 수 조건을 100세대 이상으로 완화하고, 주상복합이나 단독을 제외한 9호선, 2호선, 5호선 중심으로 예산안에 있는 추가 후보들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어제보다 상급지면서, 2000년대 신축이고, 강남/광화문 접근성이 좋은 매물들을 양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고, 현재는 전고점 대비 가격이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지만 대체로 하락추세에 있어 지속적으로 트래킹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알림설정을 해두었습니다.
보다 용이한 트래킹을 위해, 우측에 전세가율과 전고점 대비 25% 빠진 가격을 '이상적 가격 MIN', 30% 빠진 가격을 '이상적 가격 MAX'로 설정하여 열을 추가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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