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 예산 계산 및 후보 단지 정리하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50조 코피나는푸]

24.01.19

1주차 과제 마감이 화요일까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3일이나 지난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내일 있을 오프라인 조모임 전까지는 끝내기로 스스로와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퇴근 후 집에 와서 80% 진행되어 있던 후보 단지 리스트 업을 마무리 짓고 과제를 제출합니다 ㅎㅎ


<내집마련 예산 계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종잣돈으로 입력

2022년도 실수령 - 2023년도 카드사용 금액 x 1.2 (카카오페이 등 카드 내역에 안찍히는 금액 고려하여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 을 고려하여 감당가능한 대출액 확인 후 .............. 엑셀의 흐름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영끌하지 않는 범위의 내집마련 예산' 으로는 6.9억이 계산 되었습니다.

해당 금액 이의 아파트들은 정책 대출이 모두 불가합니다...ㅠㅠ

앞으로의 연봉 상승 + 너나위 센세가 말씀하신 현장에서 가격 깎기 + 소비 줄이기 등을 생각했을 때,

실직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매수 가격대는 7~9억으로 판단하고 리스트 업을 진행했습니다.



<후보 단지 정리>

학창 시절을 보내 나와바리(?)라고 할 수 있는 분당과

현재 거주 및 직장이 위치한 서대문 + 마포를 두 개의 큰 후보로 설정하였습니다.


2주차 강의에서 자음과모음 센세가 익숙한 곳만 쳐다보지 말라고 하셨지만....

분당은 강남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우며 환경, 학군이 잘 조성된 곳이라 생각하였고,

어쩌다보니 서대문은 현재 예산으로 매수할 수 있는 알맞은 지역,

마포는 조금 무리해서 도전할만한 지역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접속해서 7~9억, 300세대 이상, 20평 초반으로 스크리닝 하고 탐색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마포의 경우 저의 예산으로 가능한 후보가 3개 정도였고,

서대문은 신촌 이대 쪽엔 거의 없지만 가좌동에 후보가 많았습니다.

또한, 전고대비 하락율이 30%에 육박하는 단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분당의 경우 서현에 2개 단지 (광역 버스 노선 위주), 미금에 4개 단지 (역 근처), 정자에 1개 단지 (역 근처) 를 조사하였으며 확실히 정자는 그 중에서도 상급지인 것인지.... 예산에 맞는 아파트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아쉬운 점) 서울이나 분당이나 모두 나와 나이가 비슷한 아파트만 볼 수 있을 정도의 예산인 것이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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