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습관처럼 네이버 부동산 들어가긴 했지만
너무나 남의 떡처럼 느껴지고 '내가 무슨 아파트야..' 했었던 시간이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과제 작성을 위해 네이버 부동산을 들여다보니 아예 없는 건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은행 집이지만..^^)
제가 사는 동네를 벗어나서 서울 전체를 놓고 보니 경주마처럼 좁아져있던 시야가 탁 트이는 것 같습니다.
엑셀 빈칸 하나씩 채워나갈 때면 아파트와 조금씩 더 친해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월부 숙제가 아니었다면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과제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을 위해 부지런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매수 가능 단지 리스트 파일의 엑셀 리스트 세로 스크롤이 얇아지는 그날까지!
우리 화이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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