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추운 날씨였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원들과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만나 영등포구 당산역 주변으로 래미안 당산1차, 강변래미안,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당산 현대5차를 임장하였다.
래미안 당산 1차 아파트는 당산역과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매우 높고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었고,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한강뷰가 있어 입지적으로는 매우 좋았으나, 단지가 적고 주변엔 주택과 빌라들이 많아 환경이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강변 래미안은 주변에 당산 중학교가 있었고 단지도 깨끗하여 좋았으나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있어 교통의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센트럴 아이파크는 신축이고 단지수도 많고 커뮤니티도 형성되어 있고 초등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여 환경적으로 매우 좋았으나 단지간의 거리가 좁아서 아쉬웠다.
현대 5차는 단지에서 4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고, 2000년 연식에 비해 아파트 관리가 잘되어 외관상 깔끔하고 주변에 나무가 잘 심어져 있어 보기가 좋았다.
예산에 맞는 단지는 아니었지만, 여의도를 제외하고 영등포구에서는 가장 좋은 입지였기에 시세와 현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관심단지를 돌아보며 나의 예산에 가장 알맞은 곳을 반드시 찾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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