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소
동대문구 휘경동 및 이문동 주변
2.선택이유
일단 금액을 맞추어 보았고 자모님이 설명해주신 지역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였다. 난 아무것도 모르니까 ㅜㅜ 그래도 임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딱!선택했다.
3. 가본 느낌
아~임장 오길 잘했다. 부동산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오늘은 퇴근길에 가느냐고 어두운 모습이었는데 다음에는 낮에 한번 가 봐야겠다. 오래된 나의 서울입성의 목표를 꼭!!이루겠다고 다짐 하고 왔다. 가족의 의견은 듣지도 않았는데^^아이들은 독립을 할터이고 남편은 분명 서울을 싫어할테지만 그래도 고!!!다. 일단 질러보기!아니 준비해서 질러보기!!
일단 주변에 유흥업소가 없었던것 같다(어두운 시각인데도). 외대입구쪽에 좁은 골목골목에 대학생들인지 삼삼오오 몰려 담배를 피우고 있던 모습이 가장 거슬렸던 모습이었고 큰 주유소가 내가 본 단지 주변에 3개가 있었다는게 인상 깊었다. 큰 도로변 건물에 내가 취업을 해 볼 수도 있음직한 직장이 있었고. 코앞에 직장이라니!!!ㅋㅋㅋ 동네 마트가 제법 큰것이 있었다. 단지는 아담하면서 탄탄한 느낌이었으며 주변이 다 아파트로 이루어져있었다. 심지어 단지 맞은편이 똭!!소방서!!! 주말이어서 인지 주차자리가 제법 비워져있었다. 평일 저녁은 어떨지 궁금했다. 자가운전을 하는 입장에서 주차공간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서울로 가면 차 팔고 대중교통?그건 현실적으로 어려울것 같고. 그리고 지금 출퇴근을 해야하는 분당과 대중교통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보이지 않았다. 환승의 굴레에 빠져든다. 갈때는 지하철 올때는 광역버스를 이용했는데 교통수단을 타는 시간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환승을 하면서 기본 20분씩은 더 걸렸던것 같다. 심지어 지하철은 경의중앙선!!!으로 환승. 하나를 놓치니 20분 대기다. 올때는 광역버스의 벨을 누르지 않아 한정거장 더 가서 내리는 수모를 ㅜㅜ 타봤어야 알지 ㅋㅋㅋㅋ그냥 정차하는 줄 알았다. 지금 딱 한 정거장 더 온 정자역에서 글을 쓰고 있다.
다녀와서 벅차기도 했지만!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워워 나를 진정시키고 공부 더 열심히 하자. 완강하면서 과제 꼬박꼬박하자!라는 다짐을 하면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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