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예산에 딱 맞지는 않았지만 관심있는 지역중에 직장과 근접한 곳이고,강남접근성관련관심있는단지여서 다녀왔다.
신도림역 2번출구쪽에 있는 2개의 단지를 조원들과 만나서 (1번출구 방향은 신도림역번화가임) 단지를 같이 보았는데,
지하철이 다니는 고가 아래 노점상들이 들어서있어서 북적거리는 느낌은 좋았다. 콩나물시루인듯 보이는 항아리에 놓인 콩나물에 눈길이 잠시 갔다.
코오롱 하늘채 정문방향 사진을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담벼락위에 있는걸 바라보며 찍음.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역에서 가장 가까운곳이라 그 옆의 현대 3차를 필두로 2차,1차까지 보면서 내려갔다.전날 가이드를 보고, 사전에 지도를 보고 코오롱 은 미리 체크리스트에 기재한 단지가 아니다보니(원래는 구로두산위브인데,그곳은 영등포구가 아니라는 입지관련, 조원들과의 의논으로 현장에서 변수가 있었다),단지 페인팅이 눈에 들어왔고 세련되 보였다.신축건물같은 느낌 ,놀이터,도림천뷰 등,로얄층은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상가쪽은 단지안쪽으로 등을 돌리고 있어서 아파트에 거주하는분들이 다니기에 편하게 보인다.동간거리는 좁았다.
좀 답답한 느낌.
단지앞에 버스정류장,마을버스4개노선이 보였다. 지하철말고도 버스또는 차로다니는 수요자들에겐 좋은 교통적인 측면도 보였다.
차후에 다시자세히 보러 와야겠다고 맘먹음.
횡단보도 바로앞에 위치해서 교통은 가까워보이는데,뭔가 팻말이 고급스럽지는 않은 느낌을 받았다.
년식은 1년차이,안전출입문 있는단지임,현대3차,2차를 유심히 보느라 이단지는 다시가서 살펴봐야할듯싶다.
현대3차 정문가기전 사이드문에 보이는 주차장모습,1층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할것같다.
현대3차정문,2차와1차는 동간도 좁고 한동짜리에다 주차장이 단지와 연결없이 계단으로 이용한다는 경비아저씨의 말을들었다.
현대3차부터는 보고싶은 맘이 있다보니, 전날 본 정보가 생각나고 여유롭게 다니며 출입문이 안전문인지,정문에서 바라본 분위기는 어땠는지 관심있게 봐졌다. 단점은 안전문이 아니고 자유롭게 개방문이라,외부 사람들의 출입통제관리가 안되는점, 정문쪽에 유치원,306동 근처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자녀키우는 세대는 점수를 좀 주고 싶고,3차단지가 여러평형복합단지라 가족구성원 인프라면에서는 나쁘지 않아보임.(원활한 세대수의 수요면에서)
3차아파트 정문에서 윗쪽 도로 언덕길도로위가 목동으로 향하는 도로가 일자로 지나고 있는게 보였다.
현대2차앞 횡단보도 옆에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슈퍼,다있소가 있다.안으로 들어가보니 주변 상가가 눈에 들어오는데 한가로와보이고 그닥 북적이는 느낌은 아니다.
현대2차 정문
한동짜리 단조롭고 동간거리와 뷰도 좋지않아보임,안전문은 장점.주차장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다,계단이용하는 불편감소해야한다고 입구에 앉아계신 경비아저씨께서 말씀하셨다.
교통,입지.환경은 맘에 드나,초등학교 등 학군에서 점수가 좋지않다.
두 단지 모두20%대이상 하락인듯 보이나 계속 지켜보면서,비교할 단지들을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 반복하면서 ,더 찾아보다가 그 보다도 더 싼가격으로 사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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