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과 신길뉴타운 지역 2군데로 분위기임장+가벼운 수준의 단지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더 그 지역에 대한 사전공부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이해가 조금 더 빨랐던 것 같습니다.
학군, 교통, 입지 등에 대한 정보를 먼저 정리하였습니다.
조원들과 각자 파트를 나눠서 정리하자고 했지만 하다보니 스스로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전체적으로 다 훑으며 개인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1) 사전조사
- 조장님이 정리해주신 임장루트를 기준으로 동선을 기준으로 한 아파트 리스트를 정리하고 이에 대한 기본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네의 전체적인 교통, 학군, 환경 등의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2) 임장
- 찾은 자료들을 기반으로 실제 지하철역에서의 거리, 학원가, 상가, 경사도, 동네 전체 분위기들을 이해하였습니다.
3) 느낀점
- 땅을 보라고 하셨던 것들을 임장하며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신축 단지와 같은 아파트 단지는 사실 어느 동네도 다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전에는 그 부분에 조금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 지역에서도 연식이 오래됐는데도 왜 비싼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내 눈에는 좋아보이는데, 왜 옆 단지보다 저렴한지 등도 함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보니 단순히 내가 생각하는 기준보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집을 선택하고 값을 지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가 구매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좋은 집은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