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수강을 마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 2곳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부동산에는 미리 연락을 해두지 못해 당일 날 연락을 드렸더니 매물은 보기 어렵다고 하셔서
동네의 분위기와 단지를 둘러보는 걸로 만족하고 왔습니다.
매물은 금주에 예약하고 주말에 다시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동대문구를 둘러보았는데
2곳을 후보지로 보고 있어 가보았더니
지도로 보았던 것 보다 한 곳은 지하철 역이 가까워 놀래고
다른 한 곳은 생각보다 빙 돌아야 해서 직접 걸어보니 당황스러웠네요.
근데 후보지로 보았던 곳은 2곳이었는데 막상 근방을 둘러보다보니
근처의 다른 단지들이 더 좋아보여 확인해보니
저의 예산보다 좀 더 비싼 단지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종잣돈이 부족하구나... 넘 속상하고
무리 해서 라도 좀 더 상급지로 가야 하나 잠시 고민과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투자하자 싶어
좀더 마니 이곳저곳을 알아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만큼 더 많은 곳들이 눈에 들어 올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네도 둘러보았는데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그런지 발걸음 가벼이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한번에 많은 걸 담긴 어렵겠지만
이곳저곳 임장을 열심히 다녀보며 그 단지를 제 눈에 익게 만들고
원하는 매물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임장.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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