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46조 Erica]



이번 과제는 조모임 분들과 함께 '마포구' 임장을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예산으로는 어렵지만, 마포구 내 조모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차 함께 임장에 임했습니다.

조장님이 잘 리드해주셔서, 마포구 내 용강동 -> 염리동 -> 아현동 -> 공덕동 순으로 마포 내 랜드마크와 다양한 단지를 현장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이 처음이라 조장님이 많이 도움 주셔서, 아래와 같은 단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공덕역에서 시작하여, 일정산 1~8번까지의 단지를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예산을 떠난다면 이번 강의 기준의 교통, 환경, 학군 등을 생각했을 때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공덕자이가 참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두 곳 모두 마포이다 보니 절대적인 거리가 있긴 하지만, 역과의 접근성도 괜찮고 시간도 1시간 이내로 강남에 도착할 수 있는 부분이 괜찮다고 보여졌습니다. 다만 언덕길은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다시 높은 측면이 있어서, 역과의 접근성은 공덕자이가 훨씬 좋지만, 환승을 해야한다는 부분이 이를 상쇄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환경적으로는 두 단지 모두 커뮤니티시설도 잘 되어 있고, 단지 내부도 굉장히 깨끗하고 잘 관리가 된 느낌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주거단지라 그런지 조용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학교의 경우 두 곳 모두 엄청 가깝지는 않지만 주변 초,중,고 모두 위치하고 있었고, 이 정도 가격대의 아파트라면 주변 이대, 상명 등 사립초교도 많이 선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 곳 모두 근처에 롯데마트, 이마트 등도 있고해서 환경도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임장을 해본 거라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나 고민만 했었는데, 막상 해보며 근처 학원가, 상가, 커뮤니티 시설 등을 둘러보니깐 이래서 임장을 많이 다녀야 한다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것과 실제로 그 곳에 가보니깐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마포힐스테이트는 아직 한참 건축중이긴 했지만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있던 유해시설 이랄까.. 그런 부분이 많이 남아있어서, 신축이라고 마냥 좋지는 않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한걸음 내딛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서, 다음에도 적극적으로 임장에 임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댓글


바이푸메이user-level-chip
24. 01. 21. 20:36

신축이더라도 유해시설이 주변에 있었다는 글을 보며 임장의 중요성을 깨닭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