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17조 세상밝게)

조원들과 지금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지역으로 강남역과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두산아파트를 방문했습니다. 두산아파트는 4가지의 평형이 있는데, 복도식 단지 와 계단식 단지가 있고, 난방방식은 개별난방(도시가스)입니다.

공급면적 79㎡(전용면적 59.95㎡), 공급면적 23평형(전용 18.13평형)의 현재 실거래 최고 금액은 6억 5천이었습니다. 상한가 최고 실거래 금액은 8억 5천. 2억이나 떨어졌고, 거기에다 실거래 최저 전세가는 4억 5천이었읍니다.

PIR12이하이면서 전세가율이 60% 이상이면 집 사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알고 있는데 전세가율이 69%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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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찾아 걸어가는 중에 작은 재래시장을 지나 언덕을 올라갔습니다. 재래시장이 있는 것을 보니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았고(단지를 돌아보는 중에 연세 드신 분들이 산책하는 것을 많이 봄), 요즘처럼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내려올 때 미끄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문에 들어서니 승강기 교체 일정의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2024년 4월까지 승강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승강기 교체 공사 중에 해당 라인으로 전입할 경우가 생긴다면 많이 당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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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어린이집이 정문 바로 옆에 있고, 재활용 분리수거하는 곳이 지저분해질 수도 있는데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는 것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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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가 큰 단지와 평수가 제일 작은 단지 사이에 펜스가 쳐져 있어서 확인차 올라가 봤더니 언덕 높이가 엄청 차이가 나서 안전상 가림막 설치를 한 것 같았지만 미관상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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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이라고 검색을 했는데 단지를 돌다 보니 계단식도 있고 복도식으로 되어있는 것도 눈에 뜨였습니다. 단지 검색할 때 놓쳤던 부분을 임장하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