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조원들과 성수동 임장기

24.01.22

지난 조모임에서 성수동으로 임장을 가기로 결정 되었다.

야호--맘으로 쾌재를 외쳤다.

성수동은 평지에 넓은 공원이 있고 대형마트나 종합병원등이 가까이 있어 미래의 살고 싶은 동네로 점찍어 놨기 때문에 자주 가는 서울숲 근처 말고도 뚝섬역,성수역,서울숲역 등에 있는 아파트들을 돌아 볼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다.

온도는 낮지 않았지만 흐려서 춥게 느껴지는 지난 일요일 오전 9시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112조 전원이 만났다.나는 램블러라는 임장기록 앱을 중간에 깔아서 기록에는 없지만 강변건영아파트를 시작으로 한진타운,대림,동아아파트,재건축으로 이주를 마친 장미아파트. . 을 둘러 본 후 성수,뚝섬역 쪽으로 이동했다.성수역 쪽 아파트들은 서울숲역 쪽 아파트들 보다는 대로변에 접해 있지 않아 좀 더 조용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보였다.서울숲힐스테이트는 그 중 제일 고가의 아파트 였는데 2009년의 적지 않은 연식에도 세련된 외관이 인상적이었다.성수롯데캐슬파크.성수아이파크.성수우방.우성.동아그린,쌍용아파트 등을 둘러 본 후 임장을 끝냈는데 성수동은 대단지 위주보다 소단지 위주의 아파트들이 많았고 신축은 서울숲 근처 대장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구축으로 형성 돼 있었다.

상업시설 위주로만 성수동을 접하다가 아파트 임장을 하다 보니 좀 더 성수동을 잘 알게되어 좋았다.비싼거,학군 빼고는 입지가 너무 좋은 성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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