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판에서 보스가 될
보스입니다
분위기 임장을 다니며 현장에서 느꼈던 것을 적어보려 합니다.
임장 순서는 행정동 기준으로
옥동-신정2동-신정1동-신정3동-신정5동-삼산동-달동-대현동-수암동-신정4동-무거동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옥동
구축이 많으며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가 많다.
세대당 인구수도 2.57명에 10대이하와 3040세대가 주로 이룬
완성형 가족이 많다.
전형적인 학군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학업성취도율이 높은 중학교가 많다.
하지만 법원 뒷쪽의 구축단지들은 택지느낌은 없으며
언덕과 경사가 심하며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보였다.
그래서 균질한 택지느낌의 환경적인 측면도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신정동
신정동은 행정동 기준으로 크게
신정1동,3동,5동/신정2동,4동으로 나눴다.
신정2동은 흔히 법정동의 옥동이라 불리는 생활권과 인접해있다.
신정1,3,5동은 빌라가 많았으며
상권은 번화가 느낌이 없는 회식, 식당 느낌이었으며
주말이었음에도 신정시장 주변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센트럴하이츠와 신정푸르지오 외에는 선호할만한 주거지가 없어 보였다.
인구비율 또한 어르신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신정4동은
준신축 단지 1개와 구축이 모여있는데
롯데마트와 가까우면서 어디든 가기에 좋은 위치이자 버스도 많았다.
구축단지들이 택지느낌으로 모여있었으며 단지상가도 없는게 없는 수준이었으며
초등학생들도 굉장히 많이 보였다.
단지관리나 주변 느낌도 정돈되어 가성비 택지로 보였다.
삼산동
균질한 택지 느낌의 단지가 없었으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주변의 상권은 술집 상권으로
선호되는 상권의 느낌은 없었다.
농수산물 밑에 있는 단지들은
공구상가나 가구점 등이 있었는데 상권이 죽은 느낌이었다.
대현동
신축들은 대도로 옆에 있고 주변은 균질성이 떨어진다.
빌라나 자동차 수리점 등이 주변에 널려있다.
야음사거리에서 호수공원대명루첸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언덕도 심하고 중국어로 된 간판이 많이 보이며
공실비율도 굉장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안쪽은 빌라나 옛날 숙박시설들이 많이 보인다.
대현더샵을 지나면서 동부아파트쪽은
균질한 택지느낌이 나며 생활권내에서
초,중,고등학교 모두 보낼 수 있어서 가성비 택지로 선호도 높을 것 같다.
수암동
대현동에서 넘어오는 길은 정돈되지 않는 도로와 빌라가 많았다.
자율방법대가 보였으며 굉장히 외진 느낌이 들었다.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미라주를 지나며 올라왔는데
전체적인 단지 느낌은 나쁘지 않았지만
경사가 꽤 있었고 주변 상권이 동네상권느낌이었는데
활성화된 느낌이 전혀없었고, 학원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무거동
울산대 뒷쪽 우신고쪽의 빌라촌부터
바보사거리가 있는 대학로 상권
신복로타리쪽을 지나 굴화로 넘어갔다.
울산대 뒷쪽은 지도를 보며 예상했듯
대학생들이 자취로 많이 거주할 듯한 빌라가 많았고
식당이 조금씩 보였다.
대학로 상권은 한창 코로나때 많이 죽었으나
최근 조금 살아난 느낌이 들었고
유흥가 느낌이 물씬 풍겼다.
신복로타리쪽부터 굴화로 가는길은
언덕과 구축, 그리고 죽은듯한 느낌의 동네상권을 지나갔는데
세대수 적은 구축 아파트들과 좁은 도로라
선호도가 굉장히 떨어질 것 같았다.
굴화쪽을 넘어오니 나름 평지에 큰 단지가 연이어 있었지만
중심부와 거리가 있어서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초,중학교가 있어서 나쁘진 않은거 같지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이상 우선 순위는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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