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내마기 조원들과 함께한 코스
● 2,200세대, 총 40동, 2005.05.04, 주차공간 세대당 1.2대
● 전용 59m2 매매호가 10.8억
● 전용 59m2 전세호가 6억
● 전용 84m2 매매호가 12.5~14.5억
● 전용 84m2 전세호가 7~7.6억 (2024년 1월 22일 기준)
● 강남까지의 거리 : 지하철로 50분
● 5호선 발산역까지 도보 10분
● 서울 지하철 이용률 순위 5~7위정도
● 정리가 잘 되어있는 깔끔한 느낌을 받음
● 단지 내에 운동하고 있는 젊은 남성, 주차장엔 슈퍼카와 캠핑카, 아파트 주차장 리모델링 등 거주자들의 여유가 보임
● 동간거리도 적당해 보이며 단지 내부로 들어갈수록 정말 조용함
● 놀이터가 여러군데 있음
● 겨울이라 나뭇잎이 없어 괜찮았지만, 저층 조망권을 가리는 나무들이 아쉬움
● 단지상가에 논술학원, 과학학원, 골프아카데미, 쥬얼리샵이 있음. 깔끔함.
● 강서구가 의료특구라 그런지 병원이 정말 많고, 큰 병원으로는 이대서울병원이 도보 10분에 위치해있음
● 강서 NC백화점 도보 10분, 홈플러스가 자동차로 10분이내
● 발산역에서 우장산역쪽으로 오면서 '학원이 정말 많다'는 느낌을 받았음
길 건너 5분거리에 있는 가곡초등학교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가장 유해한 시설이 '카페'였다..(?)
● 505세대, 총 6동, 1995.06.05, 주차공간 세대당 0.4대
● 전용 49m2 매매호가 7억
● 전용 49m2 전세호가 3.8억 (1층) (2024년 1월 22일 기준)
● 신논현역까지의 거리 : 지하철로 32분
● 강남역까지의 거리 : 지하철로 43분
● 9호선 양천향교역까지 도보 10분
● 인도를 걸쳐서 주차하는 차량이 굉장히 많았음. 정리 안된 어수선한 느낌.
● 단지 내에 도로에 걸터앉아 흡연하고 있는 할머니, 매트리스 중고거래 중인 두 중년남성.
● 동간거리는 적당해 보이며 아이는 보이지 않음. 단지 내에 사람이 정말 없음.
●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이 있으나 관리되어보이진 않음
● 주변에 자동차공업소가 많음. 기억나는게 자동차공업소밖에 없다.
● 단지상가에 아이들을 위한 가게가 없음. 허름한 가게들만 보여짐. 아파트 연식이 오래되어 그럴꺼라 생각함 (아직 나에겐 비교군이 없음)
● 마곡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서울식물원이 있음.
혹자의 말로는 아이를 키우는 분위기라기보단 주변 학교가 '탁아소'같은 느낌이라고 함.
밸런스 붕괴라는 말이 있다. 이번 분위기임장은 두 단지를 비교해서 보기엔 차이가 정말 많다. 그저 서울 5억, 12억 아파트의 단지분위기를 익히고 앞으로 다른 곳에서도 내가 주의깊게 볼 부분들을 체험해본 것에 의미가 깊다. 5억으로도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하며 방문했던 등촌주공2단지는 실망이 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가 컸던 이유겠지. 만약 내가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운다면 두 단지 중에 어디를 가고 싶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디를 더 선호할까에 대한 대답은 정해진 것 같다.
주말 오전 일찍(?)부터 스타벅스 내발산점으로 모인 41기 85조 조원들. 저번주에 한번 봤던 얼굴이라고 예전보단 어색하지 않다. 이제 막 부동산공부를 시작한 부린이의 두 개의 임장 데이터. '그 아파트의 전부를 보고 오진 못했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직 안 가본 아파트들은 많으니까. 그쪽에 적용하면 되니까' (늘 감사드리는, 내마기 41기 85조 조장 FTF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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