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퀵스타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52조 마음별별과 함께]

24.01.22

부동산에 대하여 관심을 둔것이 반년정도 된 것 같은데,

초반부터 생소한 단어가 당연히 많았지만

그중에 단연 임장이었습니다.


뜻을 알고 꼭 가야 하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누군가는 같은 곳을 10번씩 가신다는 분도 계시니 말이죠.


그렇게 설레임 반 의심 반으로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전혀 부동산에 관심 없는 아내와 함께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얄팍하게나마 알고 있는 것들을 공유도 해주고,

같이 살수도 있을 집이라 같이 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판단도 들었거든요.


6억대 가격으로 동대문구 아파트 두곳을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가격으로 동대문구에는 잘해봐야 2000년대 초반의 구축이 즐비합니다.

그래서일까 별 기대 없이 장소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외관이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올수리 집도 많았고요.

이래서 직접 봐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꼼꼼이 단지내부와 동네 상권들,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 학교 등을 보았고,

두번째 장소로 이동합니다.


두번째 보는 순간

아 첫번째 보았던것 보다 더 좋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고작 두군데를 보았는데 비교가 확실히 되는것을 보니,

월부 강사분들이 주말마다 임장가신다는 애기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임장 자체를 사실 좀 의심 해서 ㅠ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것도 좀 있었는데

제대로 알아보고 자주 자주 다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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