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레몬사탕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마41기 ㅈ1금 2순간 0원히 부자되조! 레몬사탕]

  • 24.01.23

step1. 지역선정

→ 노원구


step2. 직접임장 다녀오기

→ 2024.01.21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임장


step3. 현장에서 뭘 봐야 하죠?

→ 노원역, 중계역, 하계역, 공릉역 7호선 라인, 은행사거리 동북선 건설 현장 (교통)

→ 은행사거리 (학원가), 상명초,중, 을지중 등 (학군)

→ 아파트 단지 환경 (노원역의 단지는 좀 낡은 느낌, 중계로 갈 수록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

→ 거주민 (주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이 많이 거주)


step4. 현장에서 느낀 것

중계동에 가까울 수록 단지의 환경이 좋고, 동간 거리가 넓음.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고 깨끗한 느낌이 들었음.

노원역 전체적으로 재개발 이슈가 있는 곳이 많아, 안전 타당성 검사를 거의 모든 단지가 진행하고 있는 듯 하였으나, 실제적으로 재개발이 얼마나 이루어질 것인지는 고려해봐야할 사항


노원역 근처의 주공아파트 단지들, 노원역 쪽에 오래된 단지들은 살기가 어려울 듯..

매우 낡아서 올 수리 한다고 해도 거주하기가 힘들어 보임.


포레나 노원 → 노원역 대장 단지지만 마들역에 가깝고 은행사거리와는 거리가 멀고

주변 상가나 인프라가 부족하여 살기가 개인적으로는 신축인 것을 제외하면 전혀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이지 않음.


중계역 근처 아파트 단지가 살기 좋아보이며,

은행사거리에는 코인노래방, pc방 등도 없어서 제대로된 학원가라는 느낌이 들었음.


임장 후



step1. 내집마련 후보단지

1번 : 중계주공 8단지, 696세대, 32년차,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2번 : 중계무지개, 2433세대, 34년차,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step2. 각 입지 요소별 등급비교

1) 직장분석


2)교통분석

1번 : 강남역, 여의도역, 종각역 - 모두 1시간~1시간 30분




2번 : 강남역 1시간, 종각역 40분, 여의도역 1시간~1시간 30분 소요




3) 학군분석


4) 환경분석 →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step3. 각 후보단지의 입지 비교해보기

노원역 중계동을 후보단지로 골랐기 때문에 위치에 따른 구체적인 교통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

동북선이 개통된다면 은행사거리 근처도 교통이 좋아지겠지만, 현재로써는 7호선 라인 근처에 거주하는게 교통이 조금이나마 나은 선택임


그러나, 전체적으로 노원은 강남, 종각, 여의도와 너무 멀기 때문에 1시간~1시간 30분을 생각해야해서

노원구가 학군지라는 이점을 제외한다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음


중계역 근처에 위치한 무지개 아파트가 오래된 연식에도 불구하고 외관이 깨끗한 느낌이였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옴. (은행사거리와도 멀지 않기 때문에 자녀가 있으신 분들도 충분하게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선택지라고 판단됨)


step4. 최종선택 및 느낀점

노원구는 중계동과 그 이외의 곳으로 나눠질 수 있으며, 중계동 은행사거리 부근은 아이를 키우기에 최적의 장소임.

제대로 된 학원가가 만들어져 있어서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함.

그러나, 출퇴근을 위해서는 교통이 매우 좋지 않아, 부모님들의 희생이 필요할 것 같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 위해서는 내집마련으로 중요한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아직 미혼인 싱글들에게는 중계동은 교통의 이유로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님!


댓글


머니깨비
24. 01. 23. 23:06

우아 레몬사탕님 정리 정말 잘하셨네요! 노원구를 중계동과 중계동 아닌 곳으로 나뉜다는 말씀 공감해요~ 그리고 미혼싱글에게는 중계동이 매력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것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