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개의 단지들 둘러보고 왔습니다.
22일 화요일 아주 추운날이었네요~^^
제가 가본 단지는 행당동 서울숲한신더휴, 대림강변타운 아파트입니다.
캔커피 하나씩 들고 단지 내부 놀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가보았어요.
호가는 대림강변타운이 1억 가량 높았습니다.
서울숲한신더휴 vs 대림강변타운
정문문주- 두 단지 모두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대림강변은 이편한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브랜드 아파트의 느 낌을 약간 더 주는것 같긴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 - 언덕이 많습니다. 동마다 다르지만 지하주차장으로 엘리베리터가 연결이 되지만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하는 동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소감
임장 중 점심을 먹으러 가서 단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식당 주인 분께서 20년 행당동에 살았는데 여기는 입지가 너무 좋아서 집값이 떨어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서비스로 만두와 수육을 주셨는데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자신이 오래 산 동네가 제일 좋지만 거주 만족도가 높은 동네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하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지치는 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터넷으로 볼 수 없었던 분위기와 경사, 동네 주민들을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 꾸준히 하시는 월부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저도 내집마련 하기 전 월 1~2회는 단지 임장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댓글
가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