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6조 수엠]

  • 24.01.23

원주 이사 후 전학 예정인 초등 아이의 학교를 중심으로 무실동 내 단지를 선정했습니다.


[후보단지 기본 정보]


-아파트명: 세영 리첼 1차

-세대수: 482

-입주연도: 2014


-아파트명: 세영 리첼 2차

-세대수: 526

-입주연도: 2015


 -아파트명: 우미린

-세대수: 653

-입주연도: 2014


1) 인구

원주는 인구가 36만 정도의 소도시라 인구 감소 문제로 내집 마련에 대한 고민이 있긴 하지만

강원도권에서는 인구유입이 있는 지역이고 그 중 무실동은 반곡동, 지정면과 함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2) 연식

지방에서는 연식이 특히나 중요하다고 강의에서 배웠는데 세 아파트다 10년이 다 된 아파트이고

앞으로 입주 대기 물량이 많아 가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입지가 괜찮아 신축은 아니더라도 수요는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환경

무실동은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선정한 단지들은 슬세권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걸어서 상권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세영1차>세영2차>우미린). 무실동 상권이 크다보니 평소 주변 이동 차량이 많아 불편한 점이 있는데 아파트에 거주하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우미린은 좀 멀어보이긴 함.



무실동에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삼육초와 삼육중이 있고, 해당 학교들은 추첨과 시험으로 뽑아 들어갈 수 있는 인원수가 많지 않고 저 학교는 다른 동네에서도 차량으로 다니는 것으로 알아 이곳을 보내기 위한 학군지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무실동 상권을 임장을 하며 돌아보니 전에는 없었던 학원들이(개인적으로 보내고 싶었는데 없었던) 생겨 있는 것으로 보아 학원가가 더 좋아진 느낌이 들었다.

주변에 아파트들이 모여있고 25년에 풍경채가 열리면 공원까지 이용할 수 있어 환경적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평가>

선정한 단지들은 가격대가 비슷하다. 아이 학교까지 걸어서 이동을 해야 함으로 임장시 아파트 별로 걸어 보았는데 세영 리첼 1차보다는 2차가 낫겠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가보니 1차가 건널목을 건너야 하지만 훨씬 다니기 편해 보였다. 2차와 우미린은 건널목없이 쭉 걸어서 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미린은 생각보다 멀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경은 우미린이 압도적으로 좋았고 경비 아저씨가 계속 다니면서 청소를 하는 모습이 관리가 잘 되는 아파트라는 인상을 주었다. 반면 세영리첼2차는 좀 횡한 느낌? 1차는 평지여서 걷기가 편했다.

우미린 뒷쪽으로 산책할 수 있는 산(?)으로 연결이 되어 좋아 보였다. 우미린이 전반적으로 괜찮아보였는데 거리가 아이 혼자 걸어서 왔다갔다하기에 먼듯하여 걸림..

3개 아파트 시세를 지켜보면서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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