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24조 꿈결]

저는 신길뉴타운의 세 단지와 주변 아파트들을 임장하였습니다.

일단 기본 정보는 위와 같았고, 먼저 입지 분석을 해보면

[교통]

강남접근 :

신풍역-논현역까지 23분, 아파트에 따라 도보 10분 내외로 논현역까지 약 30분

특히 열심히 본 래미안에스티움과 신길센트럴자이아파트는 신풍역까지 10분 이내.

여의도접근:

래미안에스티움-여의도역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총 20분

신길센트럴자이-여의도역 한번에가는 버스, 총 21분

나의회사:

지하철 2번 갈아타고 50분 ㅠㅠ

*강남, 여의도 접근은 괜찮은듯. 7호선 하나뿐이라

딱 7호선 역이 직장이 아닌이상 어딘가에서 한번 갈아타야할 상황이 많을듯.

[학군]

초등학교 : 대영초등학교, 대방초등학교

모두 학급당 학생수 23명

중학교 : 대영중학교 학업성취율 59.3% (영등포구 11위.... 꼴찌...?)

신길중학교는 학업성취도율 검색이 안되는데 왜 안되는 걸까요...?

학원가

학원은 동작구로 다녀야 하는듯.....^^;;;;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괜찮은...듯 하지만 중학교 학업성취도율이...ㅠㅠ

그리고 학원가가 특별히 아직 없다. 학군은 많이 약함.

[생활/환경]

주변에 백화점, 마트, 큰병원 없음.ㅠㅠ

뉴타운이라서 아직...멀었다.....

[실제 임장, 분위기 파악]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서울에 이렇게 신도시 느낌의 지역이 있다니 신기했다

아직 남서울아파트가 이주 후 철거진행중이라서 으스스하긴하지만, 이를 제외하면 신축이 같이 있는 부분들은 정말 신도시 느낌이 물씬 났다. 물론 큰 거리로 나오면 아직 남아있는 옛날 상가들과 빌라들이 많았다.

신풍역 6번출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출구들은 오래된 동네 느낌이 있었고, 특히 2,3,4,5번 출구는 신안산선 공사중이라 차도 많이 막히고 전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신안산선공사 25년4월까지)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그런지 학생들과 가족단위가 많았고, 특히 유아가 아닌 초등고학년~중학생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또 공원같은곳에 할머니할아버지들도 꽤 계셨다.

래미안에스티움=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단지 상가가 나와서 아주깨끗한 분위기였다

크게 돌았을때도 주변이 신축아파트들이라 잘 정돈된 느낌이었다.

초등학교는 약간은 먼편이었고, 신길중학교는 바로 옆에있었다.

신길파크자이- 가장 신축이었고 단지들 사이에 낑겨져있어서 단지가 커보이진 않았다.

신풍역까지 가는길에 남서울아파트를 지나야해서, 철거하고 공사가 완료되어 새단지가 들어올때까진 분위기가 좀 안좋을수있겠다.

신길센트럴자이-양측1차선도로를 건너면 바로 초등학교가 있고, 초중고가 모두 붙어있어서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에 좋은단지 같았다. 신풍역 내려가는 길에 선미아파트라는 곳이있고, 이곳은 아직 사람들이 살고있었다.

신풍역까지는 동에 따라 대략 10분정도가 걸리는것같다.

단지 느낌이 제일 좋아보이는 곳은 래미안에스티움이었고, 학교가 가까워서 아이를 고려하면 신길센트럴자이가 괜찮아 보였다. 하지만 주변에 큰 마트나, 학원, 중심상권 같은것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아파트 상가에서 대부분 해결하는것같아보였다.

*임장 넉두리

일단 비가왔는데 차에 우산이 하필 무거운 장우산밖에 없어서

한손으로는 우산, 한손으로는 핸드폰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돌아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다 ^^;;;

그리고 지도보고 사진찍고 이것저것 써보느라 핸드폰을 계속 켜고 돌아다녔더니

임장하는 중간에 폰이 꺼져버렸다.....ㅜ ㅠ

그동안 회사-집 회사-집만 하니 배터리가 항상 완충이었어서

임장할땐 일단 집에서 완충하고, 무조건 보조배터리를 꼭! 들고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