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하이니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72조 하이니]

24.01.23

우선, 1주차에서 추린 후보 단지는 저의 예산에 집중하다보니

'강남 접근성'과 '땅의 가치'에 초점을 두지 않은 단지들이 다반수였습니다.


그래서!

추린 후보 중 강남과의 접근성이 먼 곳은 제외시키고,

이 기회에 내가 잘 아는 지역 말고 내가 잘 모르는 지역을 탐방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광명 철산동이라는 곳을 알게되었고

1. 서울과 인접해있음

2. 7호선이 지나다님

3.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업무하는 직렬의 회사가 다수 위치해있는 가산디지털단지와 마곡 등이 가까움

이라는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임장은 처음이라 떨리고 막상 어떤걸 해야되는지? 어떤걸 보아야 뜻깊은 시간이 될지? 감이 잡히지 않았고,

그렇게 걱정을 하다가

'그래 내가 부동산에 관심을 둔지 한달도 안돼서 임장이라는 걸 도전하는 것도 대단한거야!'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나섰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성남에서 광명까지 나름 먼(?) 여정을 떠나

철산역을 기준으로 하안동 부근까지 다녀와보았는데,

처음 철산역에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니 연령대가 높아보여 조금은 망설였으나

계속해서 다니다 보니 나름의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철산역 바로 앞에 있는 '주공 13단지'를 저의 시세트레킹 목록에 넣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3단지는 현재 재건축 관련하여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뉴스를 찾아보았으며


13단지 맞은편에는 현재 8,9단지의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고 25년쯤 완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주변 동네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도 모여있어 학군으로도 걱정없는 입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에 들려 시세도 파악하고 현장의 분위기도 더욱 느꼈어야 했지만

좋지 않은 체력으로 인해 광명 마실이 되었던 첫 임장이었으나 (ㅎㅎ)

온라인으로는 가질 수 없었던 시야를 가질 수 있었고

이렇게 계속해서 하다보면 나름의 노하우와 실력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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