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67조 소리애] 소리애의 후보단지 입지분석 과제

24.01.23


[거여 / 마천]


-우리나라 1군지역이라는 송파구가 맞나 싶을정도로 제일 낙후 되었다고 느낌.

거여역을 중심으로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파리바게트 등의 유동인구가 많이 필요한 상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유동인구자체는 많지 않음. 죽어있는 상권의 느낌이 들었음.

실제 걸어다닌 사람들도 50대 이상의 분들이 많았으며, 지하철/버스를 탑승해도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을 거의 찾기 어려웠음


- 현대1차 : 구축에서 보이는 이중주차, 동간거리나 관리상태는 좋으나 주변에 빌라가 많음

- 우방1차 : 연식대비하여 의외로 지하주차장이 아파트와 연결 되 현대1차보다는 편리함이 느껴짐

- 금호어울림 : 세대 수가 적음 ,관리 잘되어있음 , 넓은평수, 세대 당 주차수 큼, 지하주차장 연결

- 거여1주공 : 넓은 동간 거리가 인상적. 거여4주공과 같이 있는 상가의 7층건물 중 3층이상은 공실 ,1~2층만 상권있음(동네상권/일부 초등학원 정도)

- 거여4단지 : 일부 동이 복도식 아파트에서 현관을 열고 나오면 4면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중국의 아파트 느낌에 해가 들지 않을 것 같은 어두운 모습 , 학교는 가까움.

- 거여5단지 : 1/4단지에 비해 동간거리가 좁아보서 햇빛이 잘 안 드는 느낌이고 답답함(동/층/호수별 선호도 차이 발생)

- 거여2단지 : 큰 평수만 있어서 주차난은 확실히 덜 해보임, 3/6단지가 임대아파트인데 해당 아파트 사는 분들 / 임장하는 우리 모습을 보고 수근거림 / 3/6단지 아파트는 중국식아파트 느낌이 나서 주변 느낌이 너무 달라보였으며, 앞에는 빌라들이 많아서 구축의 전형적인 어둡고 께끄한 이미지 아님

-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 : 거여역과는 걷는 거리는 5~7분정도 걸릴거 같은데, 체감상으로는 빌라들과 유동인구가 거의 없어서 10분이상 걸리는거 같은 느낌. 대신 마천역과 거리가 가까워서 마천역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임. 지도상 마천역이 너무 뜬금없이 있음, 마천역은 지하깊이가 매우 깊음. 마천역 뒤편 빌라들은 너무 낡고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재정비촉진지구로 묶여서 변화가 생긴다면 천지개벽가능성 있어보임. 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 이주가 쉬워보이진 않을듯

- 송파시그니처롯데 : 약 200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아이들과 부모의 이동이 보임 . 마천역과 거여역 큰 길을 따라 일부 단지 상가들이 형성되어있음. 옆에 e편한세상보다는 햇빛이 좀 더 잘 들거 같은 느낌(동간거리가 좀 더 넓다고 생각함)

- 현대2차 : 의외의 괜찮은 물건이라고 생각함. 송파시그니처와 붙어있으면서, 거여역과 가까움. 의외로 동간거리 넓어서 살기 쾌적해보이며, 주변에 빌라촌이 없고, 상권으로 있어서 살기 편이성이 보임



[고덕~상일동]



- 전체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는 어니였음, 고덕학원가와 상권 그리고 소아과/산부인과/산후조리원 등 역동적인 도시의 느낌이 보임.

지도상으로 고덕역과 상일동역이 구분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으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두 역 사이를 걸어다니는 걸로 보아, 이 두 생활권은 이미 연담화가 완료 된 것으로 보임.

학급당 학생수도 어마어마하지만 학급 수도 학년당 평균 13개로 초등학교마다 1800~1900명의 전교생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 다만, 고현초/고일초는 1학년 학급수가 15개이지만 6학년은 11~12개로 줄어드는 반면, 명덕초는 6학년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현상(명일중학교가 근방에서 학군수요를 끌어다니는걸로 보임) 경기도의 신도시 느낌이 굉장히 강함. 현재 고덕역 바로 앞에 있는 이마트 명일점은 올림픽대로 부근으로 이전예정이며, 근처에 이케아 강동고덕점과 같이 지어질 예정. 해당지역에는 9호선 강일역이 개발 되며, JYP신사옥도 해당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하니 5~6년 후, 9호선이 완료된다면 어떻게 변모할지 굉장히 기대가 큰 지역으로 보인다


- 고덕그라시움 : 대형 단지수와 조경이 좋았으며, 아파트에 벽을 쌓지 않고 개방형으로 만들면서 상일동과 고덕역을 연담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봄. 유모차를 끌고다니는 젊은 부부들이 매우 많았으며, 단지내에 어린이집도 많음. 단지 상권도 매우 큰 규모로 자리하고 있었음. 평형수가 다양한데 자본주의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생각 듦(고덕역과 가깝고 대로변에 가까울수록 큰평수가 차지하고 위치가 좋지 않은 곳은 작은 평형대가 대부분임, 101동에 대형평수)

-고덕아르테온 : 단지내 커뮤니티센터도 잘 되어 있으며, 동별 배치도 좋아보임. 아쉬운 점은 담배피는 중학생들 여럿 발견. 현지인의 지인피셜로는 고현초/고일초에 한 반에 평균 2~3명은 한부모가정이라고 하여 다소 놀램(75학급정도 되는데)

-고덕숲아이파크 : 너무 떨어져 있어서 비추천, 버스도 노선이 거의 없음(거리상 10~15분인데 가는 길이 지루함)

- 고덕센트럴아이파크 : 고덕자이/아르테온/아이파크가 만나는 삼각지대 외에는 고덕숲아이파크와 큰 차이 없음.

-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 단지가 다른 단지와 달리 약간 경사져있으며, 정문 앞동 외에는 불편할 걸로 보임, 지하철역도 너무 멀다.

- 고덕자이 : 길 건너 대기업이 있어 뒷편으로 상권형성되어있었으며, 각 동마다 특색을 지님. 정문동은 상일동역을 빠르게 가며, 뒷편은 상권이 형성, 서쪽은 초등학교를 빨리 갈 수 있으며, 우측은 간선/지선버스 이용에 용이함. 의외로 살기 나쁘지 않은 아파트로 보임.

- 고덕센트럴푸르지오 : 주상복합형태로 되어 있었으며, 역 앞이라 좋은점도 있지만 북적북적하고 주변 상권이 시장통같은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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