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속에서 뒹굴거리고 싶은
일요일 오전, 조원들과 함께
구리시 교문동&수택동으로 임장을 다녀왔어요.
예전 한 친구와
투자 공부를 하고 싶다며
부동산에 대해 어렴풋이 얘기하면서
부동산 임장이나 다니면서 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말하는데로 이루어진걸 보면서 혼자 웃었답니다.
구리역에서 시작해 교문동의 북쪽부터 남쪽으로 내려 갔는데 ,왜 아파트들이 몰려있는 곳을 사야하는지 상권을 보니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동떨어진 아파트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그런 위치라 많이 불편해 보였는데, 대장 아파트들 그 주변은 유명 프렌차이즈들이 다 들어와 있어서 살기가 너무 좋아보였어요.
게다가 이제 8호선 까지 개통이 된다고 하니 더 좋아보였어요.
현재 살고 있는 곳이 구리 갈매동 신도시라 그곳에 내집 마련을 하고 싶다라고도 생각했었지만 위치적으로 봤을 때도 광진구랑 근접해 있는 교문동의 가치가 더 커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공부를 시작한 부린이기에
다른곳도 더 많이 공부해서
내집 마련을 최선의 선택으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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