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지역 선정하기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동대문구와, 인접한 성북구(석관동)까지를 위 루트를 따라 조원분과 함께 임장하며 분위기를 살펴 보았고, 루트 중 예산에 맞는 단지 다섯 곳은 단지임장까지 해보았다.
후보 단지는 1) 휘경미소지움, 2) 이문쌍용, 3) 이문현대, 4) 석관코오롱, 5) 석관두산위브이다.
Step 2. 후보 단지 기본 정보 정리
Step 3. 입지요소별 등급 구분하기
: 강의에서, 그리고 조모임에서 교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교통-강남으로의 접근성 측면을 생각한다면 휘경미소지움이 가장 좋은 단지로 보인다.
나머지 업무지구인 시청/ 여의도까지도 1시간 이내면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
Step 4. 추가 정보 정리
Step 5. 최종 선택 및 느낀점
-최종선택 : (종잣돈을 더 모아) 이문쌍용
1) 입지평가와 지도만 보고 갔을 때에는 휘경미소지움이 아주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임장을 해보니 사람들이 왜 '대단지'에 살고 싶어하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동대문구나 성북구는 아직은 빌라촌이 곳곳에 있어서인지, 대단지가 주는 균질성과 깔끔함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2) 처음에는 5억대 단지들만 볼 생각이었는데, 함께 한 조원 덕분에 내 예산에는 충족되지 않는 6억대의 아파트도 함께 비교할 수 있었다. 비교해보니, 5억대와 6억대 아파트의 느낌/주변환경이 너무 달랐다...ㅠㅠ
5억대 아파트를 지금 사는 것 보다, 최대한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여실히 들었다...!
3) 그동안 투자의 관점으로, 빠르게 많이 단지를 보는 것에만 집중하며 단지임장을 해왔는데
하나하나의 단지를 조금 더 자세히, 그리고 실제 내집마련이라고 생각하며 임장을 하다보니 그동안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가 새롭게 보였다.
4) 그리고 이번에도 느낀 함께하는 임장의 중요성 !
함께 임장간 조원분께서 임장이 처음이심에도, 나와는 또 다른 관점으로 단지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새롭게 배울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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