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2조 씨리]

  • 24.01.23

살고싶은 동네 직접 임장 다녀온 후기!


1.김해 신문동


* 직장 : 약 30분(남해안대로 이용, 창원/불모산 터널 통과) 해당 길의 두 터널은 출퇴근 시간에 막히기로 악명높은 터널. 막히면 한시간은 걸림. 출근하려면 새벽 여섯시 전에 움직여야할듯..


* 환경/인프라 :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직 어수선한 느낌.

바로 옆 율하지구와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비슷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환경도 비슷할거라 생각했으나, 직접 가 보니 아직은 전혀 다른 동네였다. (아무래도 중간에 가로막고 있는 반룡산덕에 아예 분리되어있는 느낌이었다.)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역시 아직 한창 진행중이라 주변 인프라가 아직까지는 갖춰지지 않음.


* 학군 : 근처 초등학교로 석봉초/대청초(도보 20분) / 학원가는 딱히 없고 동네 근처 상가에는 노래방, 유흥주점등이 혼재되어있음.


- 경동 리인뷰 : 신문지구에서 가장 좋은 느낌이었음. 다른 단지와 블럭 하나 차이였음에도 바로 옆에 대청천을 끼고 있다는 사실은 엄청 큰 인상을 주었고, 이 지역에서 산다면 이 아파트에서 살고싶다는 느낌을 줌. 대청천을 바라보고있던 상가 구역 역시 다른 단지에 비해 도보로가 매우 넓어서 훨씬 쾌적한 느낌. 여러 단지들 중 유일하게 단지 안에서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이 보였음.

- 경동 리인하이스트 : 단지 자체는 깔끔했으나 리인뷰에 비해 답답한 느낌, 위치적 메리트는 없었다.

- 자이 더파크 :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는 확실히 느껴졌으나 위치상 크게 메리트를 못느꼈고 바로 옆 미라주 단지와의 사이에서 좁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그리고 경동 리인뷰쪽과 자이 더파크쪽 사이 굴다리가 존재하는데 이 굴다리 기준으로 자이더파크 쪽은 길이 너무 좁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음.(공사의 영향도 있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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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해 율하

* 직장 : 30분(율하지구 남쪽으로 뚫려있는 진해산업로 이용 가능(진해터널) 이 터널은 비교적 막히지는 않는 곳이라 출퇴근시 이용 가능.


* 환경/인프라 : 율하1,2지구의 경우 이미 완성된 느낌이 강했다. 주거단지와 상가단지가 멀지 않지만 완벽히 분리되어있고 모두 신식건물로 살고싶은 분위를 형성했다. 그에따라 이미 집값들이 대체로 비싼 가격대 형성. 율하천을 따라 조성된 율하천공원 역시 동네 분위기 형성에 한몫했다.


* 학군 : 경남 1위 학군, 학군 단지에 직접 가보니 유흥주점, 술집, 노래방 등 전혀 없고 깨끗.


- (신문1지구)율하 스카이시티 제니스 프라우 : 4,000세대 초대형 단지 답게 아직 공사중이었으나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다. 아파트 앞은 아직 인프라라고 할만한게 딱히 없었지만 함께 들어올 상가들과 신문지구 도시개발의 수혜를 함께 받을거라 기대되는 단지다.(자모님이 알려주신 “주변 환경과 인프라는 들어오는 사람들이 바뀌면서 같이 바뀐다.” 라는 말 메모.) 25년 2월 입주 예정. 신문지구 개발구역에 초등학교가 들어올 예정이며 스카이시티 거주 자녀들은 해당 학교에 배정 예정.

- (율하2지구) 율하 자이 힐스테이트

- (율하2지구) 원메이저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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