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친애조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35조 친애조]

  • 24.01.23

입지분석


1주차 강의를 통해 나의 예산에 맞는 단지들을 뽑아보았는데, 성급히 집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을 멀리하게 되면서

예산범위를 조금 늘려 5억 이라는 예산을 선정하고 서울 전체의 단지들을 다시 살펴보았다. 300세대 이상 단지 와

300세대 단지 주변에 있는 150세대 이상의 단지들을 뽑아보고 분위기 임장을 다녀와 보았다.


1.길음뉴타운 - 살면서 혜화역 윗쪽으로 가본적이 없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고(다소 오르기 힘들었지만) 잘 정돈된 도시였다. 일산만 고집하는 동네 친구들 다 끌고 가보고 싶었다.


2.구로두산 - 신도림 근처로는 자주 가지만 대림 아래쪽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이유로..

예산에는 들어올수 있어도 입지.. 특히.. 불안했다.


3. 온수-오류-개봉-구일-철산

학교를 역곡에서 나오다 보니 동네가 익숙한데, 살 집을 찾아 돌아다녀보니 또 다른 세상이다.

오류동만 해도 회사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혹했지만, 강남은.. 멀다.


4. 북아현 두산

회사 근처라 점심시간에 밥 안먹고 걸어가 보았다. 조금 구축이다. 그치만 자모님 소개대로 주변 새 아파트 사이에서(살짝 언덕이다) 아주 좋은 매물처럼 보였다. 네이버시세를 켜놓았더니 수시로 울린다.

이런 좋은 입지의 물건이 수천만원씩 떨어지곤 하니, 기회가 좋다. 종잣돈을 이제 모아야 하는 나는, 이 불황이 오래가길 바라니, 못된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상세한 입지분석을 해보지는 못하였다. 다만 이 짧은 1주일동안, 시간을 내거나 외근 후 가까운 동네로 바로 가보는 정도였다.


관심을 두니 아파트가 가격으로 보였다. 당구를 처음 배울때, 요즘 새로 배우는 골프 처럼 맴돈다.


긴 호흡으로 지치지 않고 발품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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