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샷1입니다.
지난 1주차 과제 때 선정한 후보단지 리스트입니다.
이 단지들 중에서
샤샤와 함께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인구수가 많고(대구 200만이상),
연식이 좋고,
환경이 좋은 곳을
골라봤습니다.
84는 대구 중구 대구역센트럴자이,
59는 대구 북구 오페라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로
선택했습니다.
<광역시 구별 입지평가 기준>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
지역별 체급에 따라
입지평가 기준이 다른데요.
저는 대구광역시를 보고 있기 때문에
광역시 구별 입지평가 기준을 참고했습니다.
대구시는 인구 230만명으로
부산 330만명, 인천 300만명에 이어
230만명 정도로 "A"등급에 해당이 됩니다.
종사자수는
대구역센트럴자이가 위치한 중구는 9만명 "C"등급
오페라삼정그린코아가 위치한 북구는 16만명명으로 "B"등급입니다.
학군은 개별단지로 분석해보면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초등학교는 도보 7분, 중학교는 계성중 76.2%로 C"등급
오페라삼정그린코아는 초등학교는 도보 5분 거리, 침산중 84.1%로 C"등급
구별로 보면, 중구는 중학교는 4개밖에 없고
85%이상이 2개 학교네요
북구는 90%이상 중학교가 3개로 "A"등급
2개 단지의 환경적인 면을 비교하면서
광역시 구별 입지평가 기준에 따라
백화점과 마트의 개수로
평가해보면,
대구역센트럴자이는 백화점 1개로 A,
오페라삼정그린코아는
백화점은 없고 인근 이마트 1개로, B등급이 됩니다.
그렇지만
사실 환경요소를 따질 때에는
백화점과 마트 뿐만 아니라
병원, 학원, 편의시설, 공원 등 여러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지평가 요소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것은
지역을 알기 위한 1차적인 조사 이고,
반드시 해당지역을 임장하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입주당시에만 하더라도
인근에 유해한 유흥시설들이 있었지만
태평로쪽으로
대규모 신축아파트들이 건축허가가 나면서
유해시설들은 없어졌습니다.
대구역센트럴자이 주변으로는
2023년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됩니다.
지금 현재는 오페라삼정그린코아가 있는
북구 침산동보다 상권형성이 잘 되어있지 않지만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지역이라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오페라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북구 1등 생활권으로서
마트, 병원, 학원가 뿐만 아니라
오페라하우스, 대구은행파크 등
각종 편의시설 이 잘 갖추어져있어
가성비 있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최종적으로
84형 대구역센트럴자이와
59형 오페라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중에서는
84형 대구역센트럴자이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네이버호가는 5천만원 차이지만
전고점은 약 1억원의 차이가 발생했고,
지방은 59형보다는 84형을 더 선호하고,
아파트 주변으로 브랜드 신축 아파트들이
계속 입주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주변 여건이 좋아질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현장방문 없이
손품으로만 입지 평가를 했다면
(대구역센트럴자이) 직장 C등급 / 학군 C등급 / 환경 A등급
(오페라삼정그린코아) 직장 C등급 / 학군 B등급 / 환경 B등급
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환경을 이루는 다른 요소들까지
주변을 둘러본다면
오페라삼정그린코아의 거주환경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대구역센트럴자이) 직장 C등급 / 학군 C등급 / 환경 A등급
(오페라삼정그린코아) 직장 C등급 / 학군 B등급 / 환경 A+등급
손품으로 지역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주변 상권에 유해한 것은 없는지
아이들이 다닐만한 학원은 잘 갖추어져있는지
학교가 멀지 않은지 등을
발품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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