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시간이 없어서 임장을 하지 못해 후보단지 입지 분석을 못하지만
내 주변 아파트를 보면서 막연하게 왜 옆단지인데 가격차이가 날까 했던 의문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은 해소 할 수 있었다.
A단지와 B단지는 역주변에서 5분정도 차이가 나는데 같은 평형대가 가격은 1억정도 차이가 났다.
강의를 듣기전에는 역에서 가까워서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본 결과
A단지는 역에서 바로 입구로 연결되어 5분안에 도착 할 수 있고
역주변으로 형성 되어 있는 상가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역 중심에 위치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안에 있으며 공원에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평형대도 다양해서 젊은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아이들이 많았다.
B단지는 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떨어져 있었고
역주변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도보 10분을 소요해야 하고 위치가 구석으로 들어가 있다.
초등학교가 단지안에 있으며 공원도 A단지처럼 구성되어 있다.
평형대는 2개로 나눠져 있으며 거주민이 젊은사람보다는 연령대가 높다.
결국은 역주변과 상권을 이용하기 편하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있다는 것이
다른사람들의 선택을 받아 가격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강의를 듣고 이제는 그냥 지나쳤던 내주변 아파트도
자세히 분석하게 되었다.
댓글
데이터로는 쉽게 알 수 없는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들을 알아야 가격차이를 이해할 수 있겠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떤 단지이길래 1억이나 차이나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ㅎㅎ 모임때 살짝 말씀해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