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파트의 위치
아파트명 : 관악 우성
세대수 1,597세대
입주연도 2000년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동
총주차대수 1803대(세대당 1.12대)
(2) 아파트명 : 관악 푸르지오
세대수 2104세대
입주 연도 2004년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동
총주차대수 2110대 (세대당1대)
주차에 대한 생각
'두 아파트 모두 세대당 1대 이상이었지만,
관악 우성은 이중 주차되어있는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숫자로만 봤을 때는 세대당 1대 이상이면 무조건 여유가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실제 임장을 하며 생각해보니, 요즘은 세대당 차를 2대씩 갖고 있어서 부족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주차장에서 아파트로 바로 연결되어있는 엘레베이터 유무에 따라서도 상당히 편하거나 귀찮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Step 2 각 입지 요소별 등급 구분하기
1) 직장분석
관악구 종사자수 11만명 B
2) 교통분석
(1) 관악우성
(2) 관악푸르지오
지하철역 거리에 대한 생각
이 정도의 거리 차이는 큰 차이가 아닌걸까?
학군분석
(1) 관악우성 / (2) 관악푸르지오
봉원중 학업성취도 77.4%
특목고진학률 0.5% (과고 0 외고1)
학원가 9개 형성.(호갱노노)
학군에 대한 생각
무조건 학교가 가까이 있다고 해서
학군이 좋은 것이 아니라
정말 학업성취도에 따라서도 나뉘겠구나.
환경분석
(1) 관악우성
주변 1km 내 백화점, 대형 마트 없음.
10분 이내 재래시장 있음.
1.3km 거리 킴스클럽 마트
2) 관악푸르지오
주변 1km 내 백화점, 대형 마트 없음.
10분 이내 재래시장 있음.
1.6km 거리 킴스클럽 마트
단지 임장 후 나의 생각
어쩌면 당연한 사실일테지만,
'아- 지도상에서 초록색으로 산에 가까울수록 언덕이 더욱 가파라진다고 보면 되겠구나'
단지 내의 분위기를 봤을 때는
관악푸르지오가 확실히 조경이나 입주민들 쉼터가 좀 더 정갈하게 갖춰져있고
관리실의 경비 아저씨들 근무하시는 모습들에서
더 살기 좋게 느껴졌다.
그런데 관악우성이 지하철역에서 쪼금 더 가깝고 초등학교랑도 쪼끔 더 가까운데 그러면 관악 우성이 더 좋은 아파트인걸까?
아파트 두 곳 모두 똑같이 언덕 위에 위치해 있었지만,
관악 우성은 동마다의 높이 차이가 아주 상당한 것에 비해
관악 푸르지오는 단지 안은, 아파트 사이의 간격이 넓어 공간이 널찍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돌 계단들로 이루어져 있어 단지 내에선 경사가 가파르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이것도 사람들에게 주는 아파트의 이미지가 상당할 듯 하다.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가,
5분 정도인데, 이 것이 관악 우성을 더 선호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직접 단지 임장을 해보니,
지도상에서는 알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지도만 봤을 때에는, 동 사이를 그렇게 가파른 계단을 올라 이동해야하는지도 몰랐다.
이래서 실제로 임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구나.
[ 사실 확인이 필요한 궁금증들 ]
# 언덕에 있을 수록 평수가 작네? 예외도 있을까?
어차피 잘 안나갈거, 평수 작은걸로 해서 싸게 팔아버리는건가?
댓글
오 율님!!!! 너무 깔끔하게 정리 잘하겼네욤!!!!🖤
율님~ 항상 느끼는 거지만 ~ 정리의 여왕. 글 너무 잘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