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후보단지 기본정보]
아파트명: 신림건영 3차 아파트
세대수: 783세대
입주 연도: 1996년
위치: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703-1
[각 입지요소별 등급 구분]
1) 직장분석 : B
서울 관악구 종사자수: 115,329, 사업체수: 25,505
2) 교통분석 : A
강남역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 (도보 10분, 신림선에서 2호선 환승 필요)
자차 이용시 14km
3) 학군분석 : C
삼성중학교 학력 77.8% 특목고 진학률 3.1%
4) 환경 : C
홈플러스 7.8km 차로 13분
[임장 후기]
신림선 관악산역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로 예산 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한번 임장을 가보았습니다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언덕길이 시작되고, 해당 단지는 세대수가 700이 넘지만 주위에 단지들이 크지 않기 때문에 균질성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단지 주변에 바로 공원이 붙어있어서 산책하기에 좋고 공기도 좋을 것 같으나.. 단점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 주변 도로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노인 분들이 많으신것 같고, 일요일 점심 즈음 방문하였는데 단지 내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하주차장은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일요일 낮 다소 주차장이 비어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시간임에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단지 내 바닥이 모래로 되어있는 작은 놀이터가 하나 있는데, 단지에 주로 노인분들이 거주하시는지, 나와서 놀고 있는 아이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주변 상권을 보기 위하여 단지에서 나와서 바로 앞 관악산역에서 신림선을 타고 한정거장 이동 해보았습니다.
신림선은 처음 타보았는데 다른 호선 대비하여 좀 작더라구요, 그리고 관악산역에서 타시는 분들이 대부분 노인분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한정거장 이동하여 박종철거리 상권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및 커피 한잔하며 주위 분위기를 살펴보았는데,
고시촌인지라, 조용하고.. 상권이 활발하게 돌아가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임장 전부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입지가 좋지 않기에 후보에서는 제외하게 되었네요.
반면교사 라는 말이 떠오르는 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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