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조는 모두 제대로 된 첫번째 임장이어서 성동구 내에 평지인 곳을 임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수동, 서울숲 일대를 함께 임장하였습니다. 임장을 해보니, 성수 일대가 트리마제, 아크로 등 고급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몰려들면서 매우 비싸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역에서 멀고 주변 환경이 그리 좋지 않은 세대수 적은 아파트여도 20억을 웃돌았습니다. 아마 근처 비싼 아파트의 존재, 한강 조망 등이 이유인 것 같습니다.
실제 성수동 일대를 가끔 방문하면서, 서울숲, 한강 등 접근성이 좋고, 교통도 좋아 추후에 (돈을 많이 모은다면..) 내집 마련을 해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임장을 가보니 엄청난 가격에 벽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해 지금 성수동은 좀 비싸다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두 단지를 바탕으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위치, 세대수 등 두 단지가 거의 유사한데, 1억 정도 차이 나는 이유는 지하철역과의 접근성도 있는 것 같다. 단지 내부를 꼼꼼히 살피지는 못했지만, 겉에서 보았을때 롯데캐슬이 더 좋게 느껴지기도 했다.
2.교통 분석: 강남역까지 2호선으로 30분 이내 가능
3.환경분석: 이마트가 사라지며 마트는 없지만 서울숲, 한강이 가깝다는 것이 큰 특징. 2호선, 분당선이 가까움.
4.학군, 학원가 분석
호갱노노에서 보니 학원가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ㄷㄷ
학업성취도율도 건너편 강남 학군지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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