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50조 잠파카]


첫번째 임장은 가볍게 DMC 남가좌동을 다녀왔다.

에코자이 → 래미안 루센티아 → 파크뷰자이 → 리첸시아 → 파크뷰자이 → 래미안 루센티아


주로 살펴볼 점은 아래와 같고, 포인트별 코멘트를 작성하였다.


-. 파크뷰자이 건물 외관 : 자재가 다른 신축에 비해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확인을 위함

ㄴ날씨탓도 있고 연식차이(약5~7년)가 있어 신축이긴 하지만 약간은 바랜 느낌이 있었다. 조경도 초록색 조경보다는 낙엽수가 많아 겨울이라 싱그러운 느낌은 아니었다. (위치마다 다르긴 했음)


-. 파크뷰자이 내부의 웅장함, 넓이, 1~5단지별 거리감, 단지 횡단 시간

ㄴ확실히 4200세대라서 거의 권역 내 최고의 웅장함을 가진 듯 하다. 처음 DMC왔을 때도 파크뷰자이 단지 위용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다. 이는 주변 아파트 단지와의 시너지로 충분히 수요자를 끌만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북쪽에 있는 3단지와 1단지, 4,5단지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마치 다른 아파트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부분은 매물 내부까지 살펴봐야 좀 더 알 수 있을듯 하다. 단지 횡단은 최소 5분 정도는 걸리는 듯 하고 그만큼 산책하기엔 좋은 단지로 보인다.


-. 파크뷰자이 단지별 건폐율, 동간 거리, 동별 뷰, 커뮤니티센터와의 거리, 아이들의 등하교 동선과 놀이터 동선

ㄴ4단지, 5단지는 확실히 견폐율이 높고 다른 아파트 같이 보여져서 가격적 손해를 많이 보는 듯 하다. 매물도 1억이 차이나기도 한다. 애매한듯 하고 가격을 더 주더라도 1,2단지를 매수하는 것이 나을듯 하다.


-. 가재울초와 학원의 위치, 밀집도, 동선

ㄴ초품아라서 1단지는 가재울초와 바로 붙어 있고, 그래서 1단지가 여러모로 가격이 매우 높다. 학원가도 남가좌현대 사이에 많이 있고, 1,2단지 사이에도 있는데, 밀집해 있긴 하나 학군이 매우 크다고 하긴 어려울 듯 하다.

가재울중이 좋은 학교라서 중학교 보내기엔 북가좌쪽(디레이 1,23차)이 더 나을듯 하다.


-. 파크뷰자이 단지별 역과의 도보 거리감

ㄴ아무래도 3단지는 역이랑 꽤 먼것 같다. 그래서 매물 호가도 가장 낮다. 옆에 고가도 있어서 차량이 많이 다닐것으로 보인다.


-. 파크뷰자이와 리첸시아의 상권 차이 및 환경

ㄴ지도상으로 리첸시아가 굉장히 괜찮아 보였는데, 우선 리첸시아가 모래내시장과 붙어 있고, 주상복합이라 단지가 확실히 좁아보인다. 파크뷰자이랑 인접해서 그런지 상대성이 더 부각되는 듯 하다. 가좌역과의 인접성은 최고지만 육아를 위해서는 확실히 단점이 될듯하다. 파크뷰자이가 더 나아보인다.


-. 모래내시장과 파크뷰자이 거주권역의 분위기, 환경 차이

ㄴ모래내시장과 파크뷰자이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 구분이 된다. 다만 대로변에서 바라보는것 보다 조금은 정돈이 된 느낌이어서 실생활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나, 외관을 해지는 것은 맞아서 리스크로 보여진다. 쉽게 개발될것 같지도 않다.


-. 래미안이편한세상 1,2단지와의 분위기 차이

ㄴ디래이가 연식이 2005년식이라 거의 10년이 차이가 나는데, 확실히 외관은 파크뷰자이가 좋아 보이는데, 살기에는 디래이가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등학교의 접근성이 좋고, 큰 공원도 끼고 있고 대로와의 인접성도 더 좋은 듯 하다. 다만 단지에 따라 역이 많이 멀다.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는데 좀 더 떨어지면 좋을것 같다.



(+) 추가 임장을 가볼 계획이며, 다음 분석은 센트럴자이, SK뷰가 있는 증산뉴타운과 가좌동의 밸류에이션을 해볼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으로 가치가 나뉠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DMC역이 가치가 더 높을 것 같다.


댓글


오코노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