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는 성동구 팀 동대문구 팀으로 나누어 임장을 했는데, 평소 동대문구 에서 근무를 많이 했던터라 동대문구에 대해서는 조금 이나마 어떤 아파트가 있는지는 알았지만, 성동구는 어떤 아파트가 있는지 조차 몰라 생소한 지역이였다. 2주차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아마 동대문구 지역을 선택했었을 거 같은데, 오히려 내가 생판 모르는 지역이 더 궁금하게 되어 성동구 주변 임장을 함께 하게 되었다. 내 예산 기준 보다는 상급지 지역이라 지금 당장 내집 마련을 하기에는 어렵겠지만, 상급지 지역도 함께 비교해보면 조금 더 비교 기준이 생길 거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임장을 하기 전 아파트 단지에 대해 조금 더 찾아보고 갔어야 했는데 미처 공부를 하지 못하고 간 탓에, 성동구 아파트 임장은 성동구아파트의 분위기나 어떻게 아파트가 형성되어있는지정도 보고 왔다.
나는 퇴근 시간이 평소보다 늦어 성동구 임장팀에 중간에 합류하게 되었다.
내가 느꼈던 이번 성동구 지역의 아파트는 아파트가 길게 밀집 해 있고,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주말이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파트가 전체적으로 조용한 느낌이 들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 왕십리를 지나 아파트와 아파트 동선으로 이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언덕이 많았고, 의외로 아파트 수에 비해 편의시설이 많이 보이지 않다라는 단점도 보였다.
성동구 금호동 지나면서 아파트는 오래되어 보이지만 뷰가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지난 아파트가 있는데
응봉현대 아파트,응봉대림2차 아파트,응봉대림1차 아파트를 지났는데 연식을 찾아보니 1986~1990년도 지어진 아파트였다. 임장 당시에는 아파트 가격을 몰랐는데, 입지적 요건이 좋아서 그런지 매물가가 생각했던 것 보다 높았다.
임장 전 성동구 지역의 아파트를 미리 알고 가지 못해서 이번 2주차 성동구 임장은 그 지역의 아파트 분위기 임장으로 마치고 한번 더 궁금한 곳은 다시 한번 임장을 통해 추가 개인 과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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