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의 과제에서 선정한 세가지 후보군 중,
가장 마음이 가는 답십리에 다녀왔습니다.
대상지 : 답십리 두산 아파트
교통/환경 :
(대중교통)
답십리 두산아파트의 경우, 답십리역 인근이지만,
도보 15분 약 1km의 거리를 가지고 있어,
직접 방문해서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반경에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답십리역 인근에 주차를 하고 답십리역 주변을 둘러볼 때만 해도,
살기좋은, 사람냄새 나는 동네라고 생각했지만,
걸어도 걸어도 두산아파트가 나오지 않아 다소 당황했습니다.
날이 많이 춥고 비도 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언덕도 올라야 하고, 많이 멀어서,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는 애매한 거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나마도 버스도 잘 되어있지 않아서, 교통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자차 이용 시)
늘 막혀서 선호하지 않는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을 피할 수 없는 위치에 있어서,
보이는 거리 보다 늘 시간이 오래 걸리겠다는 생각에,
자차 이용 시에도 교통은 아쉬운 편 이었습니다.
(분위기/상권)
다만, 답십리역 인근은, 제가 선호하는 주민 위주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
예산은 부족하지만, 인근의 아파트들은 괜찮을 것 같다는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다이소 및 프랜차이즈들은 대부분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안락하면서도 편리성도 갖춘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답십리에 거주를 하더라도, 역과 조금 더 가까운 신축 아파트가 더 메리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거주를 할 목적이기에 더더욱 두산아파트는 조금 아쉬운 후보지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입니다.
통닭 트럭.. 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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