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아기새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마기 41기 127조 1등으로 2번 달 등기7조 ]


안녕하세요 127조 조장 대장아기새 입니다


오늘 과제는 저의 일기 가 될 것 같습니다~! ^^



24.01.25


항상 전임과 매임이 숙제처럼 남았는데


이번 내마반은 정말 내가 살고싶은 집을 고르고


예산도 계산해 보니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었다


내마반은 사랑입니다~^^


지도를 몇번이고 들여다보고


에라모르겠다 하며


성북구 부동산에 전화를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갈 생각으로


투자자 컨셉으로 매물문의를 했다


다행이 친절하신 부사님을 만났다


네이버를 보면서 월세를 물어봤다


투자인지 실거주 인지 물어보셨다


그럼 다른 물건을 보여주겠다며 적극적이셨다~!


지역브리핑을 위해 30분 전에 오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



총 네번의 전화 끝에


네개의 물건을 예약해 주셨다.





오늘 남편과 매물 임장을 갔고


사장님은 앉자마자


지역 브리핑을 해주신다


성북구에 사립초가 그렇게 많은줄 몰랐다


그외 정말 많은 정보를 쏟아내 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올수리에 적극 추천 매물이 있었는데


사실 오늘 본 매물들이


대부분 맘에 들지는 않았다~




아이가 있는집 저층 주차장뷰

할아버지계시는4층 아파트뷰

공실2층 나무가림

올수리 7층 숲뷰 비둘기망





이렇게 네개 매물을 두시간에 걸쳐서 봤다


평일이라 저층 위주로 보여주셨지만


추운날씨에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나름 꼼꼼히 본다고 보면서


곰팡인지도 여쭤보고


아트월 철거도 물어보고 했는데


정작 이사날과 만기일등을


물어보지 못했다 ㅠㅠ


역시 처음은 어설프다


부동산에 돌아가서 사장님과 정리를하면서


어떤 물건을 봤는지 다 적어주셨고


추가 물건도 적어주셨다


부족하지만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신


000부동산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적이 흐를때 마다


옆에서 같이 질문해준 남편이 너무 고맙다


나의 집중력이 흐려질 때


남편이 지금 가는 곳은 얼만지


몇층인지 등을 물어봐줬다


나의 진심이 느껴졌는지 쫒아다니며


서포트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든든하게 옆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과제는 핑계고 남편의 편견을 깨고 싶었다


약간 성공한 것 같다^^


끝나고 맛있는 닭갈비에 오랜만에 짠도 했다


나는 정말 짠만했다 ㅋ 과제를 위해서 ^^


여튼 오늘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나이스!!






BM


이사날 만기일 등 적극적으로 물어보기

주말에 시간내서 좋은 층도 보러가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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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윈user-level-chip
24. 01. 26. 02:26

조장님 과제도 너무 빨리하시고~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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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타user-level-chip
24. 01. 26. 09:39

아기새님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 대단하세요! 남편분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주신다니 든든하시겠어요! 매임이 편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