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발표 (수도권 GTX, 2기 GTX, 광역급행철도, 김포골드라인 등) GTX-A 수서~동탄 구간 3월 개통 예정

24.01.27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서

너도 나도 살고 싶은

아파트를 연구하는

너나연 입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합니다.

교통분야 3대 혁신 주요 내용 (국토교통부 제공)

정부에서 제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은

△속도혁신 △주거환경혁신 △공간혁신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지는데요.

전국 GTX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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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속도혁신

전국 GTX 시대

수도권 GTX 사업을 본격화하여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으로

광역경제 생활권을 실현하고자 함.

GTX 개통 시작

GTX 열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 정도로

현행 전철의

최고 시속인 80km 보다도

두 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속도 혁신이라는 말처럼

아주 혁신적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이 됩니다.

운정역~서울역 약 18분

삼성역~동탄역 약 20분

운정역~동탄역 약 43분

GTX 노선 개통은 각 3단계로

구간을 나누어서 진행된다고 해요.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은

2024년 3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2024년 연내에 개통하며,

파주 운정~동탄 전 구간을

완전히 개통하는 것은

2028년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GTX-A·B·C 노선의 연장 추진

GTX-A·B·C 노선 연장 (국토교통부 제공)

A노선 연장은

동탄에서 평택까지,

B노선은 경춘선을 활용해

마석에서 춘천까지,

C노선은 덕정에서 동두천,

수원에서 아산까지를

더 잇는다는 계획입니다.

임기 내 D·E·F 노선 예타

GTX-D·E·F 노선의 경우에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구간별 개통을 추진하며

1단계 노선은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동시 통과를 추진하고,

2단계로는 본격적으로

'2기 GTX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조성

또한,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하고

특히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

(가칭CTX)으로 선정·추진하며

다른 권역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의하여

급행철도로 추진이 가능한 노선을

적극 발굴할 방침입니다.

주거 환경 혁신

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

교통 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함.

①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대책

골드라인 개통 이후

과다한 차량 내 혼잡으로 인한

승객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하고

차량 증편을 추진하여

수요를 분산하겠다는

추진 계획이 있었습니다.

② 광역버스 이용 편의 제공

가장 시급한 '출퇴근 교통 대책'으로,

주요 권역별 광역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급행버스 및 전용차로 도입,

2층 전기버스 및 광역 DRT 확대,

좌석 예약제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사업비(약 11조원)을 활용해

집중적 투자를 하고,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절차 개선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

철도·도로 지하화로

도시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자 함.

① 철도 지하화 사업의 경우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 중 계획 완결성이

높은 구간은 연내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② 또한, 도로 정체가 심각한 수도권

제1순환도로(서창~김포)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

경인고속도로(인천~서울)

세 구간에 대해

2026년부터 지하화 사업 착공을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