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그라미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39조 똥그라미]


안녕하세요 똥그라미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과제! 부동산 방문



시작할 때부터 이 시간을 가장 걱정했던 것 같아요,,ㅎㅎㅎ ㅠㅠ

못 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됐어요!!!

초보자가 어떻게 방문했는지 적어보겠습니다ㅎㅎ


1. 부동산 예약


네이버 부동산에 실제로 올라온 매물에 대해

층과 가격, 향과 구조 그리고 매물에 대한 설명 등을 간단히 인지했습니다.

(초보자라 백지상태가 될까봐,, 메모해서 가져갈 수밖에 없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부동산으로 해당 매물을 갖고 계시는지 전화하고 예약을 잡았습니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투자자로서의 질문이 아닌 내가 진짜 실거주자가 된 것처럼 질문했습니다.


여기 25평이 이 가격인데 맞을까요?

여기 거주하면 아이들은 어디 학교로 배정 받나요?

그 학교를 걸어가기 가까운가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이 따로 있을까요? 등

정말 내가 살 집이라 생각하고 몇 가지 질문을 드린 후 가장 잘 맞다 생각하는 부동산과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전화로 예약하는 과정에서 총 4곳에 전화를 돌린 후 선택했습니다.)


2. 부동산 및 실제 매물 방문

가장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ㅎㅎ

10:30 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예약을 잡고, 너나위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30분 일찍! 10시까지 도착했더니

다행히 문이 열려 있어 그 지역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생각나는 몇 가지 질문을 드린 후

보는 매물 층에 대해 순서대로 요청해 정리했습니다.


중간중간 실제로 지금도 거래가 자주 이루어지고 있는지

수리가 필요한 곳인지 등 생각나는 선에서 이것저것 여쭤봤습니다.


실제로 볼 집에 방문해서는 또 한 손으로 벽을 짚는다는 생각으로

제가 정한 기준으로 최대한 꼼꼼하되 거주민분이 기분 상하시지 않을 정도로 살펴보았습니다.

아파트를 이렇게 제대로 본 게 살면서도 처음이라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확실하지도 않았지만

이거 또한 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고 둘러보았습니다.


3. 매물 정리

매물을 다 보고 난 후 다시 부동산으로 돌아와 간단한 특징들을 다시 메모해 두고

가장 좋다고 생각한 매물에 대해 순위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리해 둔 매물 파일 양식에 맞춰 하나를 기입해 두었습니다.

(* 파일 양식은 저희 최고 멋쨍이,, 반장님인 '부자그릇' 님의 양식을 BM 했습니다.)


파일에 드디어 하나가 생겼고,

추가로 이 일들을 반복해 나간다면

더 채워질 파일을 기대하며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꿀팁 쇽쇽 전달해 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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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그릇user-level-chip
24. 01. 28. 21:27

최고 멋쨍이>_< 최고의 칭찬이다 ㅎㅎㅎㅎ 조장님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