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산에 맞는 단지 중 가장 관심이 가는 단지 부동산을 네이버부동산에 검색을 했다.
그 중 한 부동산에 전화해서 시세를 물어보고 볼 수 있는 매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을 잡았다.
시간이 빠듯해서 여러 부동산에 전화해보지 않아서 다른 부동산은 어떤 분위기인지 알 수 없어서 아쉬웠다.
부동산 사장님께서 먼저 어떤 매물을 볼 것인지 문자가 왔다. 그래서 그 매물을 사전에 위치, 가격을 알아보고 부동산에 30분 전에 방문했다. 확실히 30분전에 부동산에 방문하니 부동산 사장님과 단지, 동네에 대해 이야기를 할 시간이 되었다. 부동산 사장님께서 시세, 어떤 동이 로얄동이고 어떤 호수가 햇빛이 잘들고
주변에는 어떤 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는 어디로 가고 아이들 학원은 어디로 가고 어떻게 가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내가 예상했던 로얄동과 사장님이 설명해준 로얄동이 달랐다. 햇빛이 어떤 호수에 잘 드는지, 뷰가 어떤지에 따라 로얄동과 호수가 달라졌다.
매물을 볼 때도 최대한 배운 기준에 따라 부동산사장님이 이끄는대로가 아닌 주도적으로 누수, 곰팡이, 어떤 방이 확장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수리해야할지 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거주자에게 잔금일, 이사하는 이유를 물어보고 아 이래서 이사하려고 하는구나 그럼 가격협상은 어떻게 해야할까 연결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전에는 부동산 사장님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매물을 봤는데
강의를 통해 배운 기준을 바탕으로 부동산 사장님의 말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며 듣고 매물들을 평가할 수 있었다.
매물들을 다 보고 부동산에 돌아와서 부동산 사장님이 뽑으시는 1등 매물을 물어보고 내가 생각하는 1등 매물과 비교해보았다.
가격협상까지는 해보지 않았지만 실제로 매수할 때는 배운 것들을 적용해 매도자의 상황을 더 잘 파악해서 나만의 가격기준을 가지고 가격협상을 최대한 해볼 것이다.
댓글
벌써 과제를 다하셨다니!! 👍 저도 어서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