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마기초반 41기_강남3구한강뷰로내집4조_가오리날다] 과#3주차. 부동산 1곳 방문 후 느낀 점 작성하기

  • 24.01.27

🟦느낀점🟦


부사님의 레버리지는 엄청나다

매물임장 겁먹지말고 자주하자

 

30분일찍가는 것이 핵심이었다.

일찍가니 단지의 이해에 대해 높일 수 있었다.

선호하는 단지와 향과 구조 등등

사장님께서는 빈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셨는데

전화임장 때 들었던 정보 이상으로 얻을 수 있었다.

 

그 반대로 부사님도 이따금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언제 입주가 가능할지 종잣돈이 진짜 있는지를 파악하는 듯했다.

대답할 때는 열심히 대답해드렸는데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뼈있는 질문이었다는 생각이들면서

부사님은 고수이셨던거다...

게다가 

투자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셨고

좋은 물건은 안보여주시고 진짜 사러 올때 보여주시겠다며

그냥 그런 물건을 보여주셨는데 그곳도

딱 1곳만,

딱1곳만 보고나니 더 좋은 단지를 보고 싶어

내가 애간장이 탔다. 진짜 다시 와야하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사장님께서도 바로 안살 것 같으면

애써 힘 안들이려고 하는 느낌도 들었다.



땅의 가치에 투자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것이다.

<3주차 강의 중 너나위님의 말씀>


문득 서울 2급지 20평대와

경기 신축 30평대 시세가 비슷하다는 걸

알았을 때 이게 바로 땅의 가치구나라며

강의 내용이 온몸으로 흡수되는 순간이었다

 

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키워보는 사람은 알 것이다

이동하는 대중교통에서 시간과 체력 낭비는

그만큼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걸


차라리 더 작은 평수이고 언덕일지라도

이동시간과 체력 낭비를 줄이고

차라리 육아와 업무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게 될 수 있음을...

 

그런데 직접 서울2급지를 방문하니

또 한편으로 미묘한 씁슬한 마음이 드는건 왜인지..

평지에서 유모차를 한손으로 끌고

다른 한손으로 아이를 잡고 간다는 것도 아찔한데

이렇게 급경사에서는 어떻게 한담…

이렇게 좁고 주차도 힘들고 불편한데..

땅의 가치는 현실이었다…

과감하게 가치투자를 할 수 있을까?

 

행동으로 옮겨야해 하면서도

현장 속에 있는 나의 마음은 아직 혼란스러웠다.



🟦잘한 점🟦


미루지 않고 매임을 한 것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팁 그대로 실천해보려고 노력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놓칠 수 있다는 것.

놓쳤다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음번에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자.

 

매임 전 후로 주변 생활권을 임장하며 살펴본 것


생활권이나 단지임장만 할 때와는 달리 매임을 하고 나니

왠지 모르게 체력소모가 컸다.

평소보다 적게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매임 후에는 이미 지쳐있었다.

힘들지만 목표치 임장을 마쳤다는 것.

 

 

🟦아쉬운 점🟦


협상을 시도해 보고 싶은데

진짜 살게 아니라서엄두가 안남.

과연 너나위님이 말씀하신대로 전저점까지 깍을 수 있을까?

너무나도 궁금함.

등기부등본을 뗴어서 협상점을 좀 찾아 시나리오를 짜 봐야겠다.

 

싸게 파는 이유가 해외로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현장에서 물어보니 잔금일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였음.

그래도 언제쯤 해외로 나가는지라도 대략적으로라도 집요하게 물었어야하는데 ...

그냥 나옴 ㅠㅠ 다음 기회는 놓치지 않을테얏~~!!

 

 

🟦희망적인 점🟦


서울 상급지 입성은 다른 사람들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준비하고 기회를 잘 잡는다면 가능하다

나도 할 수 있다!!

 


댓글


초연 강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