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자금 부족으로 인하여, 실거주를 위한 내집마련 부동산 방문은 하지 않았고, 현재 갭투자한 아파트가 1채 있기 때문에 그 아파트를 위한 매수를 할 때 부동산 방문 느낀점을 기재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내마기를 듣고 난 후 아파트 매수 당시를 떠올려본다면 아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해당 아파트를 중개하는 모든 중개인과의 만남도 가지지 않았고, 제가 매수한 아파트가 가장 싼, 가장 좋은 아파트였는 지도 사실 의문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매수를 하였는데, 제 자신의 기준 없이 부모님과 연락한 중개소와 거래를 했기 때문에 너무 을의 입장으로 끌려다닌 게 아닌 가 싶습니다.
두번째로, 상당히 기가 쎈 중개사분이셨고 매도자에게 집을 사준 중개사였기 때문에 그 둘의 관계가 상당히 밀접해보였습니다. 따라서 딱 집어서 말하긴 뭐하지만 분위기가 저희 쪽에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는 매우 상승장이었기 때문에 매수자로서 목소리를 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음 내집마련을 위한 매수를 할 때는, 내마기에서 알려주신 내용을 철저히 습득하여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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