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내마기 41기 8조 상상정원]

  • 24.01.28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부사님을 통해

매물 3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몇 년간 알고 지낸 분이시라

제가 원하는 곳을 이미 봐두셨다는 연락을 받고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보러 갔답니다.


강의를 들을 수록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진즉에 알았더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첫번째 매물은

평소 살고 싶었던 곳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그토록 로망인

바다 전망이 보입니다. 캬~

시세 대비 조오금 높지만요

같은 아파트의 같은 평수라도

내부 구조가 다 다르다는 것을 이 매물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잘 보고 나오는 엘베안에서 여쭤보니

화장실이 1개에 탑층에 끝호더라고요.

막상 볼때는

인테리어에 감탄하면서

중요한것을 놓친다는 걸 매번 느낍니다.

음... 이럴때는 이게 다른거에 비해 비싼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 매물은

연식은 조금 나은데 단지가 조금 작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어딘가 좁은 느낌의 단지입니다.

베란다 뷰도 막혀있어 답답하고

침실의 구조도 매우(?)요상하더라고요.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사각형이 아니라

사각형이 2개 붙어 있는 특이한 모양이었습니다.

부사님도 저도 나오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했어요.

다른 부동산의 물건 이었거든요. ㅎ


세번째 매물은

시내 중심부에서 좀 떨어진 외곽에 있는

연식이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물건이었습니다.

부사님이 엄청 칭찬을 하셔서 기대를 했답니다.

펑뷰 + 바다뷰

그야말로 그 자체로 카페더라구요.

아쉽게도 2베이였지만, 안방과 거실뷰가 평뷰에 바다뷰란 사실!

그림이 그냥 펼쳐졌어요!

화장실 문을 여니

예쁜 스티커가 타일위에 붙여져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만져보고야 알았습니다.

ㅠ 화장실 전면의 벽이 툭 튀어 나와 있더라구요. ㅠ

그냥 흘깃 봤을때는 몰랐는데요

가만히 보니 많이 튀어나와서

부사님께 여쭤봤고

주인님께서 말씀하시길

입주때부터 공사로 인한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헉!!

엘베타고 내려오면서

이런집도 있구나 하고 의아해 했답니다.


수강을 좀더 열심히 하고

1주차, 2주차를 꼼꼼히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전보다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울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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