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리치언니R입니다.
3주차 과제로 부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1) 매임 단지 선정
내집 후보 TOP3의
광명시 철산동 A단지 / 광명시 하안동 B단지 / 동대문구 장안동 C단지 중
광명시 철산동의 A단지와 하안동의 B단지를 매임하기로 정하고
A단지: 철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 / 광명시에서 제일 보내고 싶어하는 철산중 배정
B단지: 철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 / 평생학습원 바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인지를 확인하고자 선정하였다.
2) 전화로 예약하기
A단지: 전용84㎡ 호가 10.5억~13.5억 (저층, 탑층제외) / 매물갯수 매매 45, 전세 5
B단지: 전용84㎡ 호가 9.0억~12.0억 (저층, 탑층제외) / 매물갯수 매매 57, 전세 13
두 단지 모두 단지 내에 있는 부동산에
-입주예정일을 5월초로 정하고
-9억~10억선에서 가능하다 말하였으며
-10시~11시 사이에 보고 싶으나 매도인의 시간대로 맞출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단지도 보기로 했다고 슬쩍 말씀드리고
매임 예약을 잡았다.
개선할 점
부사님이 기존 주택을 전세로 놓고 오는지 매도하고 오는지 물어보셔서 순간적으로 당황하였는데
사실 그 부분까지는 디테일하게 생각해 놓지 않았다.
요즘 같이 하락시장에서는 우선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고 매수해야 하는 시장이므로
살고있는 집의 매도사유를 정확히 정하고 전화예약을 해야겠다.
3) 부동산 방문하기
A단지: 약속시간 15분전에 도착하여 브리핑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매도인이 빨리 와주면 좋겠다 하여 바로 매물을 보기 위해 움직이며, 현재 시장상황, 매도인의 사유 등을 물어봤으나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급매로 나온 C단지가 있다하여 같이 보기로 함)
B단지: 약속시간에 5분전에 도착하여 오늘 볼 매물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 받고 다른 단지의 현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잘한 점
매도인의 사유와 가격협상 여지에 대해 계속 문의하여 상황을 파악하려 하였다.
개선할 점
최소 약속시간 30분전에는 도착하여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해야 되는데 여유시간 없이 도착하여
마음이 급해졌다.
4) 매물보기
A단지
15층, 타워형, 주방 제외 확장, 도배 & 필림 작업 필요
네이버 호가 제일 낮은 가격으로 타워형이라 저렴하게 나온 물건
평상형은 11.0억 이상
C단지
2층, 올 확장, 수리할 부분 없음, 급매 9.5억
2층이지만 앞에 건물이 없고 나무 등 정원 뷰
29층, 기본형 10.3억
B단지
6층, 기본형, 화단(안방 & 베란다), C타입
5층, 확장O, C타입
2층, 공실, 거실만 확장, B타입
18층, 확장O, 싱크대교체, A타입
선호도타입: A>C>B
어느 정도의 가격협상은 가능하다는 부사님의 언급으로 호가 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매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사겠다는 계획이 없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지 않았다.
잘한 점
누수 등 집안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려 하였으며 결로 등에 대해 매도자에게 물어보았다.
개선할 점
주차상황 등에 대해 확인하진 못하였다.
5) 매물정리
6) 매물비교
7개의 매물 중 어떤 것이 좋을 지 배우자와 의견을 나누고 매물별 장단점을 얘기하며
C단지 2층 물건이 가격, 집상태 등이 최적이지만 저층이라 추후 매도 시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나누고 혹 매수한다면 적정가는 8.7~8.8억 정도로 설정하였다.
A단지의 평상형을 추가로 매임하고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하였다.
잘한점
부사님은 어떤 물건을 제일 추천하는지 물어보고 이유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개선할 점
지역과 단지를 넓게 보기 보다는 물건의 상태에만 국한되어 1등을뽑아서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저층 물건을 1등으로 뽑았다.
7) 느낀점
역시 "답은 현장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저 되는 대로 매물임장을 하였으나 제대로 지역을 알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가격선과
많이 떨어진 단지 등을 고려하여 매임을 진행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전임 1일 2회 총 20번 / 매임 40개
를 목표로 실행해 보겠습니다.
할 수 있다!!!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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