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기전에 마음가짐
-꼭 원하는 것을 다 물어보고, 다보고오겠다 마음을 가지면서 강의내용을 떠올리면서 임장을 계획햇습니다.
-화장실, 주방 등을 사진찍을 수 있는 지 물어보기 등을 다짐하면서 네이버 부동산에서 사장님의 얼굴을 보면서 어딜 갈지 고민했습니다.
첫번째, 임장 위치 선정이유
- 제가 임장간 곳: 강서구 염창동
- 임장 원했던 단지: 염창 동아1차 아파트
- 원했던 이유: 과거 상승장이 높으며, 주변에 제 예산 가능한 금액 중 깎으면 들어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두번째, 사장님 연락해서 예약미리잡기
- 인사하고 동아1차 아파트 관심가서 연락드렸다고 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임장을 계획했는데 집을 보여줄 수 있다고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해당 아파트 2개 물건 보는 걸로 처음 예약을 잡았습니다.
- 전화 끊으니 먼저 매물을 문자로 넣어주셔서 해당 동호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근데 생각이 들었던 것이 제가 집이 멀어서 1개의 아파트만 보고 오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 추천해줄 물건 좀 찾아봐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2~3시간 후에 2개의 아파트를 추가로 보여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흥쾌히 시간을 토요일 16시로 잡았습니다.
세번째, 부동산 방문하기
- 방문하기로 한날 아침에 미리 30분전에 도착해서 물어보려고 미리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아침에 사장님이 원래 관심을 갖았던 동아1차 층을 못보여준다는 것을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지만 다른 동호수를 확인 할 수 있어서 분위기도 익힐 겸 약속한 시간에 보기로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 30분 전 부동산 도착해서 이 지역을 잘 모른다고 어필을 했습니다~ 참고로 차는 안주시더라고요 ㅋㅋㅋ 그러시더니 간단히 지도를 보고 오늘 볼 3가지 아파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 물건명: 동아1차, 벽산늘푸른, 등촌 코오롱 아파트
- 거래가 좀 이뤄지는지 저랑 대화하시다가 통화를 받으시다가 정신은 없으시더라고요~
- 그래서 중간 중간 동네 느낌이나 편의시설 등을 물어보고, 가장 중요한 아파트 호수마다 집주인인지 세입자인지를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메모를 하고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네번째, 아파트 방문기
- 집에 들어가니 첫집이여서 그런가 주변환경도 잘보고 싶은데 바로 매물을 보여주시기에 급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따라가느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매물을 볼 때도 막 설명해주시면서 빨리 가시길레 그냥 천천히 제 페이스 대로 다 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 가장 중요한 하자체크는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일러, 세탁기 사용에 동결 등이 문제 없었는지 간단한 질문을 하였고 조금 아쉬웠던건 주방이랑 화장실 찍어도 되냐고 말하기가 선뜻안나와서 앞에 보이는 조망권만 찍고 나왔네요 ㅠㅠ 다음엔 꼭 부탁드려볼겁니다!!
- 그리고 제차로 이동하면서도 이 동네에 대해서 질문 생각나는 것도 계속 질문하려고 노력해봤습니다~ 추가적으로 지하주차장도 안가시는 경우가 많다보니깐 제가 보고싶다고도 말을 했습니다!!
이렇게 대부분을 보면서 2번째 아파트 부터는 언제부터 이사예정이신지 등을 확인해가면서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이야기해보려 노력해봤습니다~ 그리고 혹시 임장해서 제가 느꼈던 건 가족분들께 꼭 급한거 아니면 좀 이따 이야기하자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거같더라고요 1시간반 정도 보다가 중간에 그러면 매물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습니다!!
평소같으면 안해봤을 후기이긴 한데요~
앞으로 관심단지를 다보고 잘 협상하기 위해서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