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앨리키모입니다.
기초반과 실전준비반에서도 못해본 생애 첫 매물 임장을 내집마련반을 들으며 처음 시도한 경험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사전 예약
강의에서 배운 바대로 처음 방문은 전화 예약으로 시작했습니다. 보고싶었던 단지 2곳 중 가장 많은 매물을 보유한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고, 7월 입주 예정이라고 말했다가... 3월에 다시 연락달라며 거절 아닌 거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낭패이긴 했지만, 두번째 단지 부동산에는 4월로 입주 시기를 조정해서 얘기해서 다행히 매물 2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실제 방문
토요일 오전 약속된 시간에 아파트 앞으로 갔습니다. 앞서 30평대를 보러 온 가족과 동행하며 20평대 매물 4층과 21층 두 곳을 확인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복도식 아파트의 특징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고, 같은 연식 임에도 심지어 2년 전 올리모델링을 완료했음에도 집안 상태는 생각했던 것과 확인히 달렸습니다.
"결국 매물은 다다익선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손품으로 본 아파트로는 제대로 된 내집마련의 옥석을 가리기 부족합니다.
다녀와서 잊기 전에 매물 아파트를 정리하며,
당장 구매할 생각은 아니더라도 관심 단지가 정해지면 지속적으로 매물을 확인해보는 것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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